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클리어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5년 1월 27일 |
오래전에 할인할때 사두고 잊어둔 블랙옵스 이제서야 했습니다. 콜오브 듀티들은 가격방어가 심해서 몇년이 지나도 잘 안떨어지네요... 한글패치가 있다고 들었는데 최신버전에서는 안먹힌다네요. 복돌은 한글되고 정품이 안된다니 젝일...... 콜오브 듀티의 주인공이란 모름지기 벙어리였을텐데 이번편의 주인공인 메이슨은 대사가 많군요? 감정표현도 충실하고요 싱글플레이는 냉전을 배경으로 적절히 음모론을 섞어 꽤 재밌는 스토리를 만들어냈더군요. 반전도 훌륭하고 에필로그에 "설마?"하는 흥미로운 떡밥던져주는것도 좋군요. 2가 나오긴했지만 1편자체로도 훌륭한 완결성이 있어서 여기서 끊는것도 나쁘지않는거같음. 사실 1편 스토리가 딱 적절한 여운도 있는게 2편을 하고싶은 생각은 잘 안드네요. 하하 심문중인 주인
발컨의 게임리뷰 31화: 플레이 외적인 스토리 전달에 대해 (2)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7년 9월 14일 |
[유튜브에서 보기] [발컨의 게임리뷰 채널 및 다른 영상 보러가기] 원작이 게임인 이야기의 전체 내용을 알기 위해서 게임 플레이 외에 만화, 소설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경우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번 리뷰는 그러한 사례에 대해 좀 길게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내친김에 블랙옵스 멀티플레이도 했습니다.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4년 12월 21일 |
간만에 서버 접속이 된 건 블랙옵스도 마찬가지. 그래서 했죠. 프리 포 올로. 뉴크 타운이라는 맵에서 순수한 프리 포 올을 즐기자! 라는 문구가 떠 있길래 접속했습니다. 바로 전 포스트에 쓴 개판은 우스울 정도의 개판 오분전이 벌어졌습니다... 압도적으로 작은 맵에 18명이나 모여서 총질을 하다 보니 이건 뭐 ㅎㅎㅎㅎ;; 적 한 명 처리한 뒤 열 걸음만 움직여도 다음 적을 만나 비명횡사하는 건 기본이고, 열심히 쏴서 적 하나 제거했는데 그 적이 쓰러지면서 바로 뒤에 다른 적이 튀어나와 날 헤드샷으로 저승 보내더니 열심히 쏘고 있는데 뒤에서 총탄이 날아와 영문도 모르게 죽고...ㅎㅎㅎ 고수 하수 구분이 의미가 없는 게..... 어찌나 죽고 죽이기를 반복했으면... 제가 3등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