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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론 - 제일 큰 난파선, 일본 오일 탱커 '오키카와 마루'
다이빙 두번째 날, 두번째이자 마지막 다이빙은 오키카와 마루(Okikawa Maru)에서 이루어졌다. 다이빙 시작 전까지 배에 대롱대롱 매달려 노는 삼십몇세 아이들. 동양인의 나이를 잘 가늠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은 우리가 하는 짓으로 미루어 설마 삼십대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듯. ㅋㅋ오키카와 마루의 설명 사진을 찍지 못해 다른 사이트에서 빌려왔다. 오키카와 마루는 160미터 길이의 일본 오일 탱커로 코론에 난파된 배들 중 가장 길고 넓은 배라고 한다. 오키카와 마루 난파선은 수심 9~25m에 똑바로 선 자세로 자리잡고 있는데, 깊이가 많이 깊지도 않고 볼거리도 많아 재미있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배다. 물론 배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배의 전부를 보지는 못했다. 우리는 배의 프로펠러가 떨어져나간 작은 구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