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북한강 얼음을 깨며 눈내린 나미나라공화국 입성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월 12일 |
오랜만에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몇년 전이 마지막인지 가물가물한데 찾아보니 처음 갔던 것만 올린걸 보면 정말 게으르긴 게으른 듯...ㅠㅠ 생일선물 겸, 마침 눈이 온 한겨울 남이섬은 처음이라 친구와 갔는데 재밌었네요~ 배들도 커지고 바뀐 것들 보는 추억갱신도 흥미로웠던~ 쇄빙선처럼 부수며 나아가는게 소리도 그렇고 꽤 흥미진진했네요~ 자잘한 얼음같아도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 배가 계속 다니면서 부수는데도 워낙 날씨가 춥다보니 금방금방 붙나보더라구요. ㅎㅎ 입구가 보이는~ 예전엔 데크였는데 관리하기엔 쉽겠지만 운치는 덜 나네요. ㅎㅎ 얼음을 에메랄드빛으로 잘 얼려놓은~ 물을 뿜는 기둥도 그대로~ 대문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Sir Lancelot Lovagi Étterem, 숙소,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7년 4월 24일 |
부다페스트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갔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에어비앤비. 주인 만나서 열쇠를 받고 근처에 봐둔 식당으로. 뭔가 중세컨셉의 식당인데 재미있어 보여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내부는 조명이 극히 적고, 초를 밝혀놓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둑어둑한데 직원들도 다 무슨 전통의상 같은거 입고 서빙. 큰 테이블에 앉아서 같이 식사하고 영화에서 보던 등받이 긴 나무의자들이 있었다. 왠지 반지의 제왕 생각도 나고. 메뉴 이름도 웃긴다. 킹 아더, 사냥꾼, 붉은기사, 푸른기사 이런식인데 나는 붉은 기사 메뉴를 선택.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직원분이 직접 목에 냅킨을 둘러주는데... 어... 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식전주와 주문한 술 그리고
[17년 7월 시카고]W 시카고 시티 센터(W Chicago - City Center)[3]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8월 15일 |
시카고에 있는 동안 2박 묵었던 W 시카고 시티 센터입니다. 1박에 세금포함 280불 정도였나...주말끼고 묵어서 가격은 좀 비싸더군요. 로비 룸키 힙한 느낌의 엘레베이터 방은 요런 느낌 서랍에 있는 간식 & 술. 물론 꺼내 먹으면...돈을 내게 될 것이야!!-ㅁ-) 욕실, 어메니티는 무슨 브랜든진 모르겠는데 레몬향이 상큼한게 좋더라구요. 아침에 로비에서 서브스로 주는 커피, 커피맛(...) 룸서비스로 시킨 조식, 팁이랑 세금 합쳐서 거진 70달러 스크램블에그, 크로와상, 버터에 구운 감자, 베이컨...의 구성인데 제평생 이렇게 맛없는 호텔 조식은 처음 먹어 봤습니다. 스크램블에그는 푸석푸석하고 베이컨은 이빨도 안
가을 단풍 명소 가을 여행지 경주 가볼만한곳 1박2일 경주 여행 코스 불국사 분황사
By World made of Light | 2022년 9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