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쁘띠 팰리스 호텔 조식, 아토차 기차역
By #include <exception.h> | 2017년 2월 5일 |
마드리드의 밤거리를 신나게 돌고 뻗어버린 부부이지만 다음 날 톨레도 여행을 위한 기차 예매를 아침 일찍 해 놓았기 때문에 7시 반부터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가면 언제나 1) 한국인만 있거나 2) 아무도 없거나 둘 중 하나가 되는데 오늘은 2) 당첨이었네요. 아래는 쁘띠 팰리스 레알타드 플라자 호텔(Petit Palace Lealtad Plaza) 의 조식입니다. (영어는 검색에 걸리라고 써 놓았습니다. 친-절) 각종 빵이랑 츄러스 소세지 등등 이것저것 들어있는 통은 너무 일찍 와서 아직 아무도 뚜껑도 열지 않았습니다. 깨-끗 하인츠 마요네즈, 케찹 등 맛있어서 한 개 집어왔 [....] 과일도 있
[마드리드] 솔 광장 탐방, 심카드 구입, 네이버 블로그표 츄로스 맛집 탐방
By #include <exception.h> | 2017년 1월 9일 |
새 호텔에 짐을 맡겨 놓았으니 이제 슬슬 동네 구경을 하러 떠나 볼까요. 신나는 여행의 첫날입니다! 근데 슬슬 시차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왠지 졸립네요.. . 아침 10시니까 한국 시간 저녁 6시인데... 퇴근 시간이라 졸린가...... 지나가다가 본 머시기 건물 뭔지는 몰라도 건물들이 다 삐까뻔쩍 돌건물이라 멋이 납니다. 어쩌구 탑 탑보다 사실 미세먼지 없는 하늘이 더 맘에 듭니다. 중국 out... 솔 광장으로 가는 길에는 팰리스 호텔이 있군요. 동네에서 꽤 비싸고 유명한 호텔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congreso 라는 걸 보니 국회의사당인가 봅니다. 크 멋져... 사쟈 두 마리가 지키고 서
2016년 가족여행-스페인 여섯번째 이야기
By raintree | 2016년 7월 7일 |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야간열차...리스본에서 마드리드로 이동할때 우리는 야간열차를 탔다.야간열차는 다소 비좁았지만...우리 가족만의 아늑한 공간이었고리스본에서 산 포트와인과 안주거리를 먹으면서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장은 룸마다 와서 반갑게 맞아주었고도착전에 우리를 깨워졌다.침대가 4개인 공간에 세면대와 간단한 세면도구, 물이 있고짐을 두는 공간도 별도로 있었다.침대는 접으면 의자로 변하고 둘째는 신이나서 그곳에서 일기를 썼다. ㅋㅋ 담날 아침 무사히 마드리드에 도착했고여행내내 오지 않던 비가 내렸다.이틀동안 제대로 씻지 못한 우리는숙소에서 씻고 좀 쉬었다. 오후에는 마드리드 시내를 관광하고츄러스도 사먹고기념품이나 선물을 사고저녁엔 프라도미술관에 갔다. 여행 마지막날이라 아쉬워하면서 잠들었다.
[대한항공] KE913 인천 → 마드리드 일등석 탑승기 (라운지 편)
By #include <exception.h> | 2017년 1월 1일 |
안녕하세요 Anonymous 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 쓰던 토끼섬 여행기는 정작 메인인 토끼섬을 쓰던 도중 집어치우고 다른 여행을 갔다왔는데 이번에는 꼭! 끝까지! 열심히! 안 빼먹고! 써 볼 계획입니다....... 물론 토끼섬 여행기도 함께 쓰도록 할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아무도 기대 안 해 주시겠지만 저는 2017년에는 저만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할 것 같습셉습... 여튼 이렇게 퍼스트를 끊었습니다. 지난 포스팅: [대한항공] CTS → ICN 퍼스트 체험기 - 허미... 자본주의 최고... 에서 보듯이 애초에 발권할 때 표를 삿포로 → 인천 → 마드리드로 끊어버렸던 것입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