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버스터즈! 18화, 뭔가 마무리가 참 가슴을 울리네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3년 2월 11일 |
그러니까 하루카의 미소가 감동적이었다 이 말입니다. 아이고 ㅠㅠ 3화만에 참 잘 마무리 해줬다 사실 리토바스의 진면목은 아직 반도 다 드러나지 않은 것 같지만 뭐 아무렴 어떠랴는 생각이 드는 아주 깔끔한 에피소드에 감동적인 뒷맛으로 오랜만에 여운을 느낄 수 있었던 리토바스 18화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뭐 전형적인 감동 훈훈 자매 에피소드긴 했는데, 멘붕적인 요소도 잘 표현했고 그 엇갈림의 묘사도 적절했던만큼 큰 무리없이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마무리를 한 점에 있어선 정말 좋게 봤네요. 그리고 역시 원작에서 하루카 루트 안 탄게 분명합니다 ㅇㅇ 전혀 기억나는 스토리가 아니니까요. 덕분에 스토리 하나 알아가네. 뭐, 어쨌든 훈훈한 마무리에 이어 이제 다음부터는 아무
건담 AGE 29화 단상 - 살인병기 키오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4월 30일 |
처음부터 너무 잘나가는 건담 에이지-3, 사기 캐릭터 주인공 덕분에 적들이 불쌍해질 정도로군요. 이번 시리즈는 오프닝 퀄리티부터 최신판 용자물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박력을 자랑하면서 한층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텝 중에는 오오바리 마사미씨가 포함되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될 만한 수준. 여튼 노인이 된 플리트와 손자인 키오가(피...피노키오?) 협력하여 첫 화부터 새로운 건담을 기동시키는 장면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시작부터 뭔가 다른 포스를 풍기는 건담 에이지 29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베이건의 전략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침략에 실패했던 빅 링, 그러나 플리트의 부재+베이건 기술력의 발전으로 인해 단 몇 분 만에 지구는 침략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12화, 최종화라는 이름에 걸맞는 결말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12월 20일 |
뭔가 쓸데없이 훈훈하게 끝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나저나 이 금발벽안 미소녀는 누구냐 으앜ㅋㅋㅋㅋ 예상했던 대로의 결말이라고나 할까 설마 이런 식으로 마지막을 장식할 줄 몰랐다고나 할까 뒤통수를 치긴 했지만 여러모로 훈훈한 결말이었고 중2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그리고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최종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만 해도 중2병 기믹을 이용한 캐릭터 모에물인줄 알았더니, 후반부 전개부터 시리어스에 들어가서 이래저래 걱정하게 만드는 전개였지만 참으로 훈훈하고 깔끔하게도 끝내주셨습니다. 역시 쿄애니란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군요. 뭐, 이번엔 여러모로 좋은 의미만 갖기는 힘들겠지만. 중2병이란 소재를 이렇게까지 끌어낼 줄은 아마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겠죠. 6
리틀 버스터즈 1화-팀명은…리틀 버스터즈다!
By One day leave traces | 2012년 10월 8일 |
미도링 목소리가 듣고 싶었는데... 마침 리틀 버스터즈에 나와 주시다니... 그것도 신성하고도 신성한 나츠메 쿄스케 역으로... 저는 그저 좋아죽습니다~~ ^^ 그럼 감상 들어갑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시작하자마자 웬 남자가 숲속(?)을 걸어나오던데... 쿄스케였더라구요... ㅋㅋㅋㅋㅋ그리고 학교 안은 쿄스케가 왔다고 떠들썩해지는데... 마사토는 결투하러 간다네요... 쿄스케랑 결투하려는 줄 알았어요..그런데 마사토와 결투하는 사람은.... 켄고였다는... -_-;;;;;; 이런 사소한 반전같은거 좋아요!! ㅋㅋㅋ 리키가 옛날처럼 모두 함께 뭔가 하지 않겠냐고 하고, 쿄스케가 야구를 하자고 합니다. 그리하여..... 리틀 버스터즈 야구팀을 결성하게 되는데...... 1화를 보고 난 느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