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쓴 기대작 리스트에 대한 뒷이야기 + 그 외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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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쓴 기대작 리스트에 대한 뒷이야기 + 그 외의 게임

1. 기어즈 오브 워 3 기어워가 보통 그러하듯 클리어 후에 다시 할 필요성은 거의 느끼지 못하겠네요. 게임 취향이 상당히 스토리텔링 위주로 바뀐 탓인지, 별 다른 반전도 없이 그냥 물흐르듯이 지나가버린 스토리와 전작과 차별화된 부분 없는 게임성은 약간 실망했습니다. 단, 기어워는 큰 변화를 가져올 필요가 없을 만큼 완성된 게임이었던 만큼 한 편의 블록버스터를 즐긴다는 느낌으로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하긴 했습니다. 2. 배트맨: 아캄 시티 과연 명불허전이라 할 만큼 숨돌릴 틈 없이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간지와 재미와 스토리라인을 함께 잡은 훌륭한 게임으로, 개인적으론 2011년 고티는 이 게임에 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제가 줄 권한이 있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큰 볼륨의 확장 DLC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