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프로세서] 캐시: 캐시 관련 용어 알아보기(Arm 아키텍처 관점)
By Guillermo Austin Kim | 2022년 7월 22일 |
Arm 아키텍처는 캐시를 제어하는 명령어를 제공하는데, 명령어의 동작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Arm 아키텍처에서 정의된 캐시의 동작과 관련된 용어를 알아야 합니다. 먼저 캐시와 관련된 용어를 소개하고 캐시를 제어하는 명령어를 소개합니다. 실전 개발에서 캐시의 동작을 설명할 때 '캐시 플러시(Cache Flush)'란 용어를 많이 씁니다. 일반적으로 캐시의 데이터를 메인 메모리에 내린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리눅스 커널이나 RTOS에서 Arm 프로세서의 캐시를 제어하는 함수나 레이블의 이름에 flush가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캐시 플러시는 캐시 라인에 있는 데이터를 메인 메모리에 복사해 캐시와 메인 메모리에 있는 데이터의 싱크를 맞추는 동작을 뜻합니다. 그런데 Arm 아키텍처 문서를
[ARM] ARM 아키텍처의 주요 개념: 어셈블리 명령어
By Guillermo Austin Kim | 2020년 8월 11일 |
이번 포스트에서는 ARM 아키텍처를 이루는 주요 개념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ARM 아키텍처를 배우려면 수 많은 세부 기능을 배워야 하는데 그 중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ARM 어셈블리 명령어 ○ 레지스터 세트 ○ 익셉션 ○ 함수 호출 규약 이 중에서 먼저 ARM 어셈블리 명령어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ARM 프로세서에게 어셈블리 명령어란 우리가 외국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려면 외국어를 배워야 합니다.외국어를 직접 말하면서 외국인와 대화를 해야 그 사람의 성격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ARM 프로세서가 어떤 동작을 하는 지 파악하려면 무엇을 배워야 할 까요?바로 ARM 어셈블리 명
ARM 맥 루머가 솔솔~
By being nice to me | 2020년 6월 10일 |
이번달 하순에 진행될 WWDC 2020에서 최초의 ARM 맥이 발표될 것이라는 루머가 솔솔~ 매번 등장할 때 마다 성능을 미칠듯이 올려온 A칩을 12코어로 커스텀 해서 2021년 출시할 것이며 현 인텔 맥북에어를 능가하는 성능으로 나올 것이라는 루머입니다. 꽤 가능성이 높은 것이 작년에 이미 API수준에서 거의 호환이 되도록(카탈리스트)-물론 iOS앱의 코드로 macOS에서 돌게 하는 한방향이라고 봐야 하지만-했죠. 몇해 전에는 저도 가능성이 낮은 설레발이다(라기보다는 당시에는 시기상조다)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가능성이 아주 높아보입니다. 일단 궁금한 것은 성능인데...벤치마크 수치를 보면 현재의 A12X나 A13의 경우 아주 높게 나오죠. 그럴때마다 OS의 차이, 아키텍쳐의 차이라며 논란이 되곤
[정보] Intel 과 ARM의 대안 RISC-V란 무엇인가?
By Jini 가 만들어가는 세상 | 2020년 10월 5일 |
인텔 및 ARM 설계대안ARM과 인텔x86이 만든 두 개의 프로세서 디자인은 현재 최고로 유지됩니다. 두 회사 모두 엄청난 규모로 운영되지만 비즈니스 모델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인텔은 자체 칩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반면 ARM은 퀄컴과 삼성과 같은 타사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을 라이선스하여 자체 적인 향상된 기능을 추가합니다. 삼성은 자체 프로세서를 조작 할 수있는 인프라를 가지고 있지만, 퀄컴은 이 중요한 작업을 제 3 자에게 아웃소싱합니다.ARM의 경우, 이것은 또한 종종 라이센스가 칩의 디자인의 측면을 비공개로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기밀 유지 계약에 서명해야합니다. 전체 비즈니스 모델이 제조를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니라 지적 재산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한편, 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