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카페 글린공원 - 공원이 카페 내부로 들어왔다 - 디자인 다나함
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2월 20일 | 디자인/편집
훼(Hue) - 카페/레스토랑 정리합니다 上
By 습관성 기록 | 2013년 6월 18일 |
훼에서 가이드북을 보고 찾아 다닌 곳은 거의 없다. 일에 지쳐 쉬러 가는 게 목적이다보니 그냥 어슬렁거리다 눈에 띄는 곳을 가거나 훼에 있는 베트남 친구들이 데려가서 알게 되는 선. 실은 경험상 가이드북에 있는 외국인 대상 식당은 비싸고 맛없는, 혹은 생각보다 불친절한 경우가 많아서 피하는 편이다. 내가 있었던 1년 동안 훼도 많이 변했다. 대도시에나 있을 법한 샵도 많이 생겼고, 리모델링하고 종목 변경한 Ruby나 아예 문닫은 Brothers는 좀 아쉬운 대목. 어쨌든 포인트로 찍어뒀던 레스토랑/카페를 소개('추천'과는 다르다)한다. 사실 외국인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들은 거의 다 가봤는데 밑의 리스트는 좋든 나쁘든 적어도 2번 이상 혹은 훼 갈 때마다 방문했던 곳. 쓰려면 더 있긴 한데 정확한 주소나
겨울 유럽여행 (4) 프라하 : 프라하성과 카페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1월 31일 |
1. 프라하성 근처에는 슈바르첸베르크 궁이라고 하는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이 있다. 거대한 벽돌 혹은 타일로 이루어진 것만 같은 외벽은, 사실 전부 즈그라피토 기법으로 그려진 벽화다. 내부는 현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고, 마당은 개방을 하여 아무나 들어가 볼 수 있는데, 벽돌로 쌓은 듯한 저 규칙적이고 빼곡한 벽화 덕분에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이렇게 멋진 곳인데도 이상하게 갈 때마다 사람이 없더라. 프라하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위치라 다들 대충 훑고 가는 탓이려나. 나는 조금 전 신혼부부 여행자와 슈바르첸베르크 궁 앞을 지나가면서, 궁 안쪽에 작은 크기의 카페가 있다는 걸 슬쩍 스캔했었다. 신혼부부 여행자를 잃어버리고 빗속에서 추위에 떨던 나는, 이왕 이렇게 된 거 그 멋
냠냠 à paris. :)
By salon de choony | 2013년 2월 2일 |
파리를 걸어 다니다가 춥거나 배가 고프면, 크레프, 크롸쌍, 케밥, 라멘, 핫초코, 에스프레소 등을 먹고 마시고 하는데 어떤 경우는 다시 가서 맛있었다고 얘기 할 정도로 맛있고, 어떤 경우는 이 접시 혹은 잔에 대한 정체성의 혼란이 오기도 =_ = ㅋㅋㅋ 파리의 소소한 맛집을 아는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주면 좋겠다... 찾아가기 쉽도록 주소 혹은 가게 이름.......... 정 안되면 대략 위치와 특징이라도 알려주면 Merci beaucoup. ;) 그럼 꼭 찾아가서 맛있게 먹고 나중에 인증샷 올려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