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노면전차By 퀸즈의화요일밤 | 2019년 2월 18일 | 시내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중, 맨땅에 선로가 깔린 길에 들어섰다. 예전에 노면전차가 다니던 길인갑다 했는데 앞에서 멀쩡히 달리고 있음;; 버스만 한 크기의 한량짜리 트롤리였다. 승용차로 뒤따라가려니 남의 선로에 침범한 기분이 들어 묘했다. 재밌는 경험이었음. 파란불이지만 승객이 내리는 중이라 모두 제자리에. 전류장이 많아 자주 멈춰서 구경 잘했다. 정면에서 본 모습. 출처는 플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