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날, 보러와요(스포)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6년 4월 8일 |
결말로 직진하는 스포 있으므로 관람 예정중인 분들은 보지 마세요 실화에 근거했다는 영화는 -몰랐는데 친구가 통화중에 확인해 주었다. 참고로 친구는 한국식 청불이야, 너 보고 싶지 않을 거다. 라는 내 말에 통화중의 스포를 허용해 주었다. 한참 수다떨고 난 와중에 최근 몇년간의 공포영화를 상회하는 소름의 원인이 좀더 명확한 말이 되었다- 정신병원을 소재로 한다. 의학의 10대발전을 꼽을 때 그 중 하나로 정신병의 이해가 들어간다. 어쩌면 유전에 의해, 그리고 환경에 의해, 보다 이해할 수 있는 몸이 아니라 정신의 병을 타고난 사람들.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을 이해해야 하는 어려움의 질병. 이해할 수 없어서 무서워한다. 그것만은 충분하고도 넘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왜냐면 난 너를 모르니까 네가 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