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Jan.2023] 알베로벨로, 이탈리아
By When you can. | 2023년 2월 6일 |
2023.01.10 Alberobello, Italy 어제는 비가 오더니 구름만 많고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은 마테라의 날씨다. 날씨가 괜찮을 때 멀리 다녀오자 하여 근교의 알베르벨로, 폴리냐노 아 마레를 가기로 하고 차를 타고 출발! 마테라를 벗어나자마자 꾸리꾸리해지는 하늘은 무엇?!?? 우산은 가져온 보람도 없이 캐리어에 보관만 하고 다니는데… 다행히 알베로벨로에 도착했을 때엔 비가 오지 않아서 커피집으로 향한다. 동네 할아버지가 문을 연 카페 쪽 방향을 알려주셨는데 카페는 없고 성당이 있어 구경을 하고 주변 카페를 찾아갔다. 카푸치노를 한 잔 마시고 나왔는데 날이 더 꾸물거리더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잠시 성당 처마 밑으로 피했다가 잠잠해진 틈을 타 오래된 마을을 구경한다. 예전에
[26.Jan.2023] 친퀘 테레, 이탈리아
By When you can. | 2023년 3월 29일 |
2023.01.26.(목)Cinque Terre, Italy연일 날씨를 업데이트해서 갈 곳을 정하고 있다! 오늘은 친퀘테레가 햇빛이 쨍쨍해서 그곳으로! 두시간 거리라 어젯밤 미리 일찍 출발하기로 하고 바닷가라 옷도 단단히 해서 출발! 운전해서 가는데 왜케 졸림?! 엄마는 계속 자는데 난 졸음과 사투!!!! 피사와 루카를 지나니 피사에서 멀리 보았던 그 눈 덮인 높은 산들이 나타나 졸음을 없애주어서 천만다행..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눈덮인 산들이 북으로 향하는 우리의 오른쪽에 병풍처럼 펼쳐진다. 산이 모두 돌로 되어 있어 돌을 채취해 수출하는지 직선으로 뻗어있는 도로 양쪽은 돌이 수북, 그걸 옮기는 시설이 빼곡하다. 신기함에 잠은 달아나고 곧 친퀘테레의 앞 도시 라 스페찌아에 도착한다. 역 앞 주차장에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