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온라인 꿀잼이네요
By 키다리아저씨의 블로그 | 2013년 10월 3일 |
싱글도 100시간 넘게 즐겼지만 온라인도 꿀잼입니다. 전세계 유저가 다 모이다보니 대부분 외국인들과 미션을 하는데 여성분도 상당히 많네요. 저랑 외국인 여성분이랑 편이었고, 미션은 서류가방을 정해진 위치까지 상대편과 경쟁하면서 옮기는 거였습니다. 가방을 같은편의 여성분이 먹고 차를 타고 열라게 튀고있는데 뒤에서 상대편이 차를 타고 쫓으면서 총을 갈겨대니 연신 "헬프미 ㅠㅠ 헬프미 ㅠㅠ" 이러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ㅋ 블루투스가 되는 헤드폰이 없어서 뭐라 해주진 못했지만 결국 우리편이 이겼습니다. "원모어타임 원모어타임" 이라고 하길래 함 더 할랬는데 ... 불안정한 서버탓에 팅겨버림... 아쉽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알아듣는 영어만 쓰는게 영어권에 사시는분은 아니었을지도..
GTA 5- 오픈월드 중에 왕이라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20년 4월 15일 |
이 게임 시리즈 동영상은 거의 수십개는 봤는데 이렇게 각잡고 플레이 해본건 처음이군요. 로스 산토스에서 불량배, 강도, 싸이코 살인마로 온갖 깽판을 치는 아주 유명한 게임이죠.나온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잘나가는 메가히트작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선 성향 플레이를 선호하는 지라 이런 범죄물은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게임 분위기가 대놓고 풍자가 가득하고 악당 주인공들에게 질세라 다른 등장인물들도 한 막장하는 노답들이라 결국에는 이 로스 산토스를 인간들을 모조리 죽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선 성향 플레이다!라는 결론이.... 오픈월드 게임의 왕이라는 평가가 무색하지않게 무지막지한 스케일에 그 안에 채워진 다채로운 사이드 컨텐츠, 유기적인 NPC까지 완성도가 참으로 놀랍더군요. 이 컨텐츠들을
GTA 5 엔딩 봤습니다
By Area 25 (이게 대체 뭐하자는 블로그) | 2013년 10월 12일 |
재미있는 건 확실한데 발컨에겐 힘든 미션이 많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미션을 그냥 넘겨버렸는지 모름. 하지만 또 도전하고 싶진 않군요. 락스타여, 발컨에게도 꿈과 희망을 좀...
GTA V Review
By lapislazuli | 2015년 1월 21일 |
이번에는 신 나는 로스 산토스다 ~ 라고 적고 싶지만 GTA 시리즈를 해본 적도 없고, PS4로나 처음 접하는 저에게는 상당히 인상 깊었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연이어서 2회차까지 진행해보고 엔딩 본 작품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더군요. 전 작품들의 주인공들이나 인물들을 바라보면 이번 시리즈에서 전작들의 주인공은 프랭클린이 넘겨받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스토리 상에서는 마이클이 가장 중요하게 나오는 것 같군요. 처음에 타이틀에 들어있는 50만 불 쿠폰을 등록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프랭클린에게 들어오더군요. 재밌게도 2회차 역시 프랭클린에게 50만 불이 들어오더군요. -_- 마이클을 주고 싶었는데 말이지요. 절 분노하게 만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