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리를 찾아서 후기 (스포 있음, 캐릭터 설명)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6년 7월 14일 |
영등포 롯데 시네마에서 도리를 찾아서를 보고 왔습니다.픽사의 애니매이션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재미있으며 성인이 봐도 생각할 부분이 있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에 대한 문제가 굉장히 잘 표현되어 있는 영화였습니다. 1. 니모 : 한쪽 지느러미가 작게 태어난 물고기2. 도리 : 단기 기억 상실증 물고기 (자폐 증상과 비슷한 부분이 나옵니다)3. 행크 : 다리가 7개인 문어4. 데스티니 : 앞을 잘 못 보는 근시 상어5. 베일리 : 음파 탐지를 못 하는 고래6. 베키 : 제정신이 아닌 새 (어떤 증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장애는 아닙니다. --------7. 레이 : 트랜스젠더 가오리8. 레즈비
케빈에 대하여, 2011
By DID U MISS ME ? | 2021년 1월 31일 |
'케빈'이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에 대해 영화는 구체적으로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결국 둘 중 하나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첫째는 비교적 현실적인 대답으로, 그가 유년기에 겪었던 '에바'의 잘못된 표현과 행동들로 인해 후천적으로 그리 되었다는 것. 자녀의 생애 전반에 걸쳐 그 부모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겠지만, 그럼에도 특히나 유년기의 기억과 경험이 그 중에서도 유독 더 중요하다는 점은 이미 많이들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니까. 그럼 두번째 대답은? 별 거 아니다. 하지만 별 거 아니라서 더 무섭다. 애초에 케빈은 그렇게 생겨먹은 악마였다는 것. 경험과 실수라는 인간적 요소로 어떻게 해볼 수 있었던 존재가 아니라, 그냥 태생부터 그런 상태로 찾아온 우연적 결과였다는 것.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 교보문고”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2년 3월 12일 |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 교보문고”
영등포에 자리 잡고 있는 타임스퀘어는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대 쇼핑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다양한 매장들을 한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대형 쇼핑몰에서 “대형서점”을 빼놓을 수는 없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 교보문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는 “교보문고”가 입점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서점으로 타임스퀘어에서도 역시 찾을 수 있다.
“타임스퀘어 2층에 자리를 잡고 있는 교보문고”
교보문고는 타임스퀘어 2층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정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쪽에 위치한 출입문을 통해서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아오자마자 우측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하고 올라가면, 교보문고를 찾을 수 있다.
“깔끔하게 잘 꾸며진 대형 서점”
교보문고는 대형 서점답게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는데, 넓은 면적을 사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책들을 진열하고 전시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서 클래시까지 다양한 책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맞은편에 있는 핫트랙스 매장에서는 문구류를 찾을 수 있기도 하다. 재미있는 것은 교보문고 가운데에서 삼성 매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인데, 삼성전자와 콜라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 교보문고”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멀티플렉스 2층 (우) 07305
- 전화번호 : 1544-1900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 홈페이지 : http://www.kyobobook.co.kr/index.laf
위대한 개츠비, 2013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27일 |
장편 기준 바즈 루어만의 다섯번째 영화로, 그가 이전에 만들었던 영화들과 몇가지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 극중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의 목소리로 내레이션이 진행된다는 점이나 감질나게 진행되던 두 남녀 간 사랑이 끝내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는 점 등이 그렇다. 하지만 그중 가장 돋보이는 건 역시 영화를 일순간 파티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과잉의 미학. 그런데 이전 영화들에서는 마냥 힘들게만 느껴졌던 그 과잉이, <위대한 개츠비> 들어서는 뭔가 알맞게 여겨진다. 그것은 이야기 자체가 환락 한 가운데에서 놓쳐버린 사랑이란 환상을 다루고 있기 때문. 그야말로 감독 맞춤형 원작이라 할 수 있겠다. 앞서 말한 바즈 루어만의 핵심적 스타일들 중, 내레이션과 비극적인 사랑의 결말은 그가 어디에 천착하고 있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