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출연진 등장인물 몇부작, 아스달 연대기 시즌2 넷플릭스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3년 9월 5일 |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게임으로 돌아온 판타지 드라마
By 드라마 보는 케이씨 | 2023년 11월 10일 |
아스달과 화신과 Maudie와 Lion King
By 더블린과 런던 사이부르크 | 2019년 7월 24일 |
요즘의 영화 생활은 거의 넷플릭스에서 이뤄지고 있다. 좀 지난 영화가 뜨는 게 오히려 좋다. 개봉 직후와 직전의 들뜬 분위기와 과잉 홍보에 휩쓸리지 않고 그냥 내키는 대로 보면 되니까. 안타깝게도 영어권인 아일랜드에서 개봉하는 영화의 종류는 매우 제한적이다. 미국 꺼 아님 영국 꺼... 가끔 아일랜드 꺼... 영화제가 있긴 하지만 소규모로 열리거나 그리 대중적이지 않고, 가까운 유럽의 영화들도 매우 드물게 보인다. 룩셈(유럽 대륙)에 살 때는 당연한 듯 불어, 독어, 스페인어, 포어권 영화들도 보였는데. 영어권 국가들의 영어 집착/안착/선호는 굳이 다른 나라 언어권의 모습까지 배워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자세가 보이는 것 같아 아쉽다. 하여간 이런 상황
아스달 연대기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6월 17일 |
국가형성 이전의 시간대를 그린다고 하는데 정작 드라마 속에 묘사된건 거의 고대~중세 사이 그 어드메쯤인거 같다. 복식같은 거야 제대로 남은게 없으니 그렇다 치겠는데 원시부족 얼굴에 문양 같은거 그려 넣은거 보면 이것도 진짜 아무 고민없이 그냥 이 그림 저 그림 갖다 그린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 왜 아프리카나 남미 부족들 다큐보면 부족마다 옷이나 얼굴에 문양이 조금씩 달라서아 이 사람은 다른 부족이구나 하는게 보이는, 어떤 통일성이란게 있는데 이 드라마는 그런게 잘 안보인다. 영화야 시간제약이 있으니 초반부에 설정을 때려박는 작업이 필요하다지만 드라마는 그에 비해 시간이 더 많이 주어지는 만큼 굳이 설명충 메타 안쓰고 보다보면 자연스레 설정을 알 수 있도록 풀어 나갈 수 있을텐데 설명충 메타 쓰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