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폰드 부모님의 행방에 관하여...
By 플래닛 판토 | 2013년 5월 30일 |
이글은 닥터후 5시즌에 대한 스포일러가 많이 들어가 있으니 앞으로 볼 예정인 분들은 안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 * * * * * * 사실 밸리에서 닥터후 관련 글에서 에이미가 버린자식 이라는 걸 보고 (부모님 대신 이모님이 키우기 때문에) ?????????? 해서 글을 작성 합니다. 닥터후는 혼자 보고 혼자 좋아해서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기도 했지만 있었다고 해도 에이미 부모님은 별로 중요 등장인물도 아니고 등장도 거의 안하셔서 그에 관해 이야기할 일도 없긴 했겠지만 그래서 인지 내생각=모두의 생각 이라고 생각하다 아니었구나 깨닫고 이 글을 쓰게됐습니다. 생각해보니 모팻에게 물어보지 않는 한 진실은 모르는 거지만. 제 이론은 에이미 부모님은 시간의 금 사이에 삼켜져서 존재가 사
킹콩의 역습(キングコングの逆襲: King Kong Strikes Again.196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4월 14일 |
![킹콩의 역습(キングコングの逆襲: King Kong Strikes Again.1967)](https://img.zoomtrend.com/2014/04/14/b0007603_534b429382d11.jpg)
1967년에 토호에서 혼다 이시로 감독이 만든 특수 촬영 괴수 영화. 토호 창립 35주년 기념작이다. 1962년작으로 토호 창립 30주년 기념작인 킹콩 대 고질라의 후속작에 가깝다. 내용은 북극의 얼음 속에 있는 방사능 X는 핵무기의 자원이 될 수 있어서 사악한 악당 닥터 후가 모국의 여자 공작원 마담 피라냐의 지원을 받아 메카니콩을 개발해 얼음을 깨부수려고 하지만 자기장 때문에 회로가 망가져 굴착에 한계가 생기자, 메카니콩의 모델로 자바 해의 몬도 섬에서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거대 괴수 킹콩을 붙잡아 세뇌시켜 이용하려는 가운데.. 유엔 소속 동물 연구원 수잔과 그녀의 연인 노무라 지로, 칼 넬슨 중령이 원자력 잠수함을 타고 몬도 섬에 갔다가 우연히 킹콩과 만나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
닥터 후 212, 213 시즌 피날레
By 멧가비 | 2016년 7월 3일 |
![닥터 후 212, 213 시즌 피날레](https://img.zoomtrend.com/2016/07/03/a0317057_5778e935126d9.jpg)
212 유령의 두 얼굴 Army of Ghosts213 최후 심판의 날 Doomsday 뉴 시즌을 보며 상상만 하던 달렉과 사이버맨의 타이틀 매치가 생각보다 꽤 빨리 구현됐다.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게임이 안 되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달렉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All Hail The Daleks! 사이버맨 유령을 대하는 전 세계 인간들의 모습이 재미있다. 사회에 신드롬을 일으킨 무언가가 사골 우려먹듯이 활용되는 현상에 대한 한 단면인 것 같다. 빅토리아 여왕이 창설한 '토치우드'가 현대에서 모습을 드러낸 첫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물론 나중에 캡틴 잭 하크니스가 이끄는 토치우드와는 다른 지부지만, 그래도 그렇지 이 시점의 토치우드는 시설도 너무 좋고 되게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조직이라서
[여행] 20171105 영국 - 바스 Bath spa
By Into the Zyubilan | 2018년 1월 23일 |
![[여행] 20171105 영국 - 바스 Bath spa](https://img.zoomtrend.com/2018/01/23/c0000814_5a6747c45c47b.jpg)
당초 계획은 닥터후 익스피리언스를 보러 웨일즈를 갈 생각이었으나 전시회가 종료되었다는 소식에 주먹울음... 그래서 바스로 변경 . . . . . . 내 플렉시 패스는 런던 시외까지 커버되는 거라서 무조건 뽕을 뽑아야 된다는 생각에 당일치기 외부로 나갔다. 바스 스파까지 직행기차 시간을 확인하고 패딩턴 역으로. 분명히 전날 기차시간 확인하고 왔는데 전광판에 아무리 들여다봐도 바스행 기차 시간이 안 떠있다. 초조한 마음에 역사 안 안내데스크로 가니까 할아버지 두분이 지금 시간(7am) 직행기차는 없다고 한다. 빨라야 10시 기차라고, 그럼 당일치기가 너무 늦어져서 멘붕에 빠져있는 상태에 잠시 컴퓨터로 뭘 치시더니 영수증 같은 것을 프린해 주신다. 그니까 mai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