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

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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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

영화,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

지옥에서 온 마늘|2015년 12월 10일

하드보일드 근래에 내가 읽거나 보거나 한 그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하드보일드다 너무나 잔인한 것들이 평범한 광경이 되어버리고 거기서 아무 감각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각자의 뇌와 가슴에 총소리와 죽음들이 조용히 축적된다 지금 이 대가리를 쳐내도 또 대가리는 생겨난다 그게 마약 카르텔이다 그렇기에 눈물흘려봐야 얻는 것은 없고 턱끝에 다가온 죽음에 의해 움직인다 하드보일드의 세계는 그런 것이다 강력한 두려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모든 감각과 감정은 그 이하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겠는가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작품은 영화, 그을린 사랑을 본게 전부지만 그을린 사랑과 시카리오를 통해 느낀 것은 배경을 통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상당한 재주가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