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라마단 후 잔지바르 여행 3-2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8월 29일 |
2011. 08. 31 / Unguja Island, Zanzíbar 스톤 타운 근처에서 조금 외곽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했다.시내 쪽은 가격이 비싸고 축제 기간이라 방도 없고 해서좀 외곽으로 나왔더니 조용하고 그렇게 나쁘진 않네호텔 옥상에서 딱히 보이는 건 녹슨 양철 지붕 밖에 없지만그래도 인도양이 조금 보이네..아침을 먹고 나서스톤 타운을 지나 걸어 다녀본다.잔지바르에 사는 2010년도에 태권도 훈련을 했던 군인들을 만났다.만다고 중사와 사크낫 여군 병사.사크낫은 다르에스살람에 있을 때 그냥 다녔는데이곳에 오니 온몸을 다 감고 다니네..시내 근처에 있는 놀이동산(?)북한의 원조로 지어졌다고..만나고와 함께 사크낫 집을 방문했다.예전에 훈련할 때 사크낫은 결혼했다고 안 했는데직접 집에 와 보니 딸이 한
[탄자니아] 스톤타운 게릴라 시범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1월 24일 |
2011. 12. 24, 토 / Stone Town, Zanzíbar 크리스마스 이블.스톤타운(Stone Town)에 있는 포로다니(Forodhani) 가든에서 게릴라 시범을 펼쳤다.인도양을 옆으로 끼고새마을 봉사단원과 현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무작정 시범을 시작했는데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현장을 빛내주었다. 이제 귀국해도 되겠다.이틀간의 스톤타운 시범은 잊지 못할 순간이다.
[탄자니아] 머큐리는 무조건 들러야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19일 |
2017. 03. 28, 화 / Stone Town, Zanzibar 탄자니아 수도인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서배편을 이용해서 잔지바르(Zanzibar)에 오게 되면가장 먼저 머큐리 펍을 볼 수 있다.항구 옆에 있기도 하고 시내로 가려면 이곳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여러모로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게다가 이곳에서 술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너무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없다.아직 점심도 먹기 전인 10시 30분.여기서 좀 쉬다가 배를 타러 가야 하기 때문에잠깐 맥주 한잔 하면서 대기하는 중. 바로 옆이 인도양.투어용 배들도 있고고기잡이용 배들도 있고 머큐리라는 이름답게영국 락그룸 퀸의 사진이 곳곳에 붙어 있다.머큐리가 이곳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탄자니아] 머큐리 펍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11일 |
2017. 03. 26, 일 / Stone Town, Zanzibar 영국의 락 밴드 퀸(Queen)의 멤버였던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그가 잔지바르에서 출생을 했다. 1946년 영국의 식민지였던 이곳은총독부 공무원이 아버지가 근무하던 시절스톤 타운(Stone Town)에서 태어났다.그래서 그의 이름을 딴 식당이며 상점들이 이곳에 많이 있다.또한 그의 유명세 때문에 서로 앞다투어이 집이 그가 태어난 곳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머큐리 펍(Mercury Pub)이 좋은 점은선착장 바로 옆에 있어서이다.배 타러 가기 전에 잠깐 들렀다가 가면 된다. 잔지바르는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99% 정도라서술 판매를 금지하는데일부 식당에서는 판매를 하지만그래서 술 값이 비싸다.일반 슈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