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캡티바.
By Superfantastic Stories | 2018년 2월 1일 |
아반떼 물피 도주건이 있어서 수리 의뢰를 하고 대차를 받았습니다. 그저께 일이었는데 하필 사고 발생하고 한시간 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차를 입고 시킨 어제, 사업소엔 사고차가 바글바글 했었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입고 시킨 차 토요일 오전에 전화 주겠답니다.-_- 하루면 될 줄 알고 자전거 타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이 날씨에 며칠 연속 자출은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동급의 차를 받는게 원칙이라 소형차 오겠거니 했는데 한 시간 기다려도 차가 안 오길래 사업소에서 렌트카 업체에 다시 전화해 보니 차가 없다고..캡티바 괜찮냐고 해서 집에는 가야 할거 아니냐..며 일단 받아 왔습니다. 도저히 제 돈 주고 살 일 없는 조합이군요. 쉐 + 디젤 + SUV... 추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