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화 리스트 - 3.
By The People's Record | 2015년 8월 19일 |
15. 파울 볼 김성근 감독과 고양 원더스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원더스의 해체를 다루고 있다. 어쩌면 이현세 원작 <공포의 외인구단>의 아주 현실적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량 미숙으로, 혹은 부상으로 인한 불운이나 노쇠화 등으로 프로야구 무대에 서지 못한 갖가지 사연을 지닌 선수들과 선수들을 지옥 훈련으로 몰아넣어 성과를 내기로 유명한 감독이 만나면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래야 나오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다만 이 다큐멘터리가 더욱 잘 됐다고 보는 이유는 세간에 널리 알려진 김성근 감독의 야구관이나 스타일을 소략하고 원더스의 행보에만 집중해서 관객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첫째요, 갖가지 기구한 사연을 지닌 선수들의 사연을 과감하게 걷어내고 몇몇 선수들에게만 집중에
[프린세스커넥트] 클랜전 2지역 보스 그리핀 첫트!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4월 21일 |
아침에 일어나보니 1지역 잡히고 2지역이 열렸더군요. 클랜전 2지역 보스는 그리폰! 전방 3명에게 마법공격을 하는게 꽤나 아팠습니다. 카오리의 경우 피 80%가 훅~~ 날아가버리더군요; 아무래도 이번 보스는 마호를 뺄 수가 없을 듯. 최고대미지는 15만~16만 정도에서 머물것 같습니다. 어제 페코린느 7랭 달성하면서 7랭 보유캐릭이 9명으로~ 마지막 10번째 7랭 작업은 미미로 하고 있습니다. 무기 10조각 남았으니 내일쯤에 7랭 될 듯. 성능은 미츠키가 더 평가가 좋지만, 그래도 애정캐 하나,둘 정도는 육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요~ 클랜전 CP의 경우, 어제 스테 300 먹으며 달렸더니 자기전에 830포인트까지 모
툴리 - 마지막 퍼즐 한 조각으로 완성하는 심리극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2일 |
솔직히 이 영화는 명단에서 보고 좀 놀랐습니다. 개봉 못 할 거라고 생각을 했던 영화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국에는 개봉 일정이 잡히는 상황이 되었고, 그 덕분에 이 영화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했던 영화인데다가, 감독의 작품들이 망했던 작품 마저도 제 취향으로 판명이 났던 만큼, 아무래도 이 영화는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 덕분에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바로 이 영화의 감독인 제이슨 라이트먼 덕분입니다. 사실 이 영화 감독의 아버지는 이반 라이트먼 이라는 또 다른 감독으로, 최근에는 드래프트 데이 라는 꽤 괜찮은 영화를 만들었지만, 그 전에는 주로 코미디 영화로
트리플 엑스 리턴즈 - 뛰놀다 망가진 놀이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12일 |
이번주는 졸지에 전쟁의 주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전전주에 개봉하기로 되어 있던 영화가 이번주로 밀리게 되었고, 그 덕분에 영화가 미친듯이 불어나는 상황이 되고 말았죠. 개인적으로 이번주에 볼 애니메이션이 이미 두 편 있는 상황에서 또 달느 영화가 나오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덕분에 정말 어려운 산술계산이 겹쳐 들어가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물론 그래도 괜찮은 영화가 몰린 상황이기 때문에 좀 낫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에 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역시나 전작 때문입니다. 물론 그 전작이 트리플 엑스 2는 아닙니다. 정말 더럽게 못 만든 영화였고, 영화를 보면서 쾌감이 있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