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내 인생 (1985)

스웨덴 하늘아래 |2015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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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내 인생 (1985)

스웨덴 하늘아래 |2015년 6월 10일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가는 시기에 놓인 아이의 시선으로 50년대 스웨덴의 사회를 엿보다.아파서 죽어가는 사진가 출신의 엄마, 냉랭하고 초라한 아파트, 그럼에도 전혀 기죽지 않고 자기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어린 소년 잉그마르. 그는 이집 저집 친척집을 전전하다가 결국 스몰란드의 외삼촌네 집에서 일정기간을 보내게 된다. 거기서 만나게 되는 어른들, 친구들, 풍경들, 소리들, 그리고 소년의 성장. 스웨덴에 살면서 스웨덴 영화보는 것은 좀 남다르다. 50년대의 집안 살림을 보여주기 위해 쓰인 소품들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종류들이고, 예를 들면 과자 담는 통이라는지, 부엌의 선반 등등은 나 역시 쓰고 있는 종류들이다.. 외삼촌네 집에 그리스 난민 가족이 와서 살게 되는데 그 장면 묘사가 참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