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거 같다.
Post
원문 보기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거 같다.
13년 코시 4차전은 이거보다도 더 빡치게 져서 분노는 미친듯이 치솟았지만 두려움은 안 느꼈는데 오늘 경기 패배는 분노보다는 되려 두려움이 더 크게 앞선다. 1승 3패 상황에서 역전우승을 아무나 하는가... 게다가 상대가 예전에 그걸 당한 팀이고 그 팀 선수 구성원들 대부분이 그 기억을 가지고 있다. 2년전 에도 5차전 되서 방망이에 불이 붙었는데 다른팀이면 어어어 하다 내줄수도 있겠지만 경험해본적 있는 두산이면 (절대 안 터질거 같지만) 혹여라도 이 새끼들 방망이가 좀 터질거 같으면 니퍼트를 중간에 올려서 무조건 틀어막고 경기 가져갈려고 할 것이다... 경기 단평이나 짤막하게 하자면 9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이전타석에서 도저히 정상적인 스윙이 안되던 김상수 한테 왜 웨이팅 싸인을 안 냈는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