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는 설레임 후반에는 불안
By [謎卵] CODE PAGE 949 | 2012년 5월 28일 |
이기거나 지거나 이건 비슷. 나는 집에 오기 전에 '유상철 두고 보자 내가 늘 지지했지만 오늘은 아냐' 이러면서 왔다. 그런데 부상으로 교체 한 거라니 그냥 넘어가 준다. 내가!!! 경기 중간에 골키퍼를 교체하냐?!?! 그것도 잘 막고 있던 애를? 최현이 원래 위치 선정이 미묘하게 안 좋은 것도 있지만(반사신경은 그래도 쓸만함) 중간에 들어가서 헤맨감 없지 않아 있다고 본다. 임대생 주제에 대전에서 벌써 귀여움 받는 사람 김형범. 포스터에도 등장!! 이겼다!!! 뭐 이런 거. 대전시티즌:광주FC=2:1 [전반] 2:0 - 설레였다. 잘하더라고. [후반] 0:1 - 김선규가 교체된 후로 불안. 찬스도 많았지만 역습을 많이 당했다. 정경호하고 김태연이 몸을 던졌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