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런던 올림픽 4위로 대회 마감
By 병하의 스포츠 인사이트, Touch the World | 2012년 8월 13일 |
잘 싸웠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체력적인 문제가 가장 컸고, 중요한 순간에 경기를 풀어줄 해결사가 없었다. 하지만 20대 초중반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이번 대표팀 선수들의 값진 경험은 언젠가 빛을 발할 것이다.(출처 : 연합뉴스) 사실 첫 게임에서 에이스 김온아가 부상을 당했을 때, 8강 진출마저 장담할 수 없었던 게 사실. 농구의 가드, 배구의 세터만큼 중요한 포지션이 핸드볼의 센터백. 경기리딩과 볼 배급을 담당하던 핵심 선수의 이탈.그동안 이없이 잇몸으로 그동안 잘 버텨왔지만, 3-4위전 경기 막판 어느 정도의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다. (출처 : 스포츠서울) 하지만 에이스의 공백은 새로운 스타를 낳는 법.8강과 4강에서 팀내 최다골을 기록된 레프트백 권한나와 이번 대회 베스트7에 뽑힌 레프트윙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