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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가서 잠자다가..
젠장.. 어렷을적 지네 한번 보고 깜짝 놀란적은 있으나 이놈이 숙소에서 잠자는 내 몸을 기어다니는 일이 발생할줄은 꿈에도 생각해보적이 없는데 잠결에 뒤척거리다가 깔아뭉겠으면 물릴뻔 했던 그지같은 상황 (뭔가 따끔따금 거려 깼는데 물리진 않고-물리면 땡땡붓는다고 함- 발들이 살을 짚는 느낌인듯 함) 남해군 특성상 주변이 바닷가고 산속같은곳이라 습해서 지네가 있을순 있지만 이게 잠자는 숙소로 들어온다면 문제 아닌가? 어찌됬던 평생 꿔본적 없는 지네 악몽을 다 꾸고.. 이래저래 기분 좋지 않은 출장 에휴(지네는 비닐로 잡아서 죽일려 하다가 내게 특별히 해꼬질 한것도 없는데 죽이기 뭐해서 풀밭에 놔줬는데 다음날 사람들이 보약을 왜 놔줬냐고 욕먹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