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레볼루티오 2기 9화
너는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 아니 넌 신도 악마도 될 수 없다. 인간일 뿐이다. 이 애니를 나가이 고씨가 보고 있다면 뭐라 평할지 궁금합니다. 설마 나중에 나가이씨와 이 애니 감독간의 특별좌담 같은 걸 블루레이 부록으로 넣는 건 아니겠죠? ps.로봇들이 대놓고 겟타,마징가,용자 빈라덴... 어이쿠! 이게 아니지 라이딘.... 그 덩치로봇은 겟타 포세이돈인가? 근데 어디서 본 것 같고...(여기에 맞서는 삼식기룡과 울트라맨?) ps2.기업이 정부 산하기관을 까고 있음. 이러면 안되는데.... 한때 동료였던 사람인데 말야. ps3.에쿠스는 왠지 합체하니까 멋없음. 작붕되니 더더욱.... ps4.그러고 보니 헬멧쓰고 과거보는 건 데빌맨.... 어이쿠 두야!
마징가 Z 인피니티 감상
By 타임 스트레인저 익스프레스 | 2018년 2월 1일 |
![마징가 Z 인피니티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8/02/01/d0047497_5a72b34ecde70.jpg)
일본으로 직접 날아가서 본 마징가 Z 인피니티. EVO JAPAN 참가때문에 일본에 갔었는데, 마침 극장에 걸려있더라. 마징가 덕후기도 하다보니 고민없이 관람함. 일단 세계관은 도에이판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작이라는 전제. 근래 마징가 시리즈의 리메이크는 대체로 원작 코믹스를 베이스로 까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도에이판 TVA를 베이스로 까는 선택은 꽤나 특이한 느낌. 특히 오프닝에서 과거 도에이판 디자인의 유미 겐노스케나 카부토 주조를 보여주면서 확실히 도에이판의 계승임을 어필한다. 그렌다이저는 아예 언급조차 없다. 등장 인물에 대해서도 완전히 무언급. 이미 그렌다이저는 마징가 사가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느낌이다. 스토리는 좀 별로. 도에이판 마징가의 후속작이라면 이런 복잡한 이야기
지금 와서 보면 진짜 느낌이 좋은 거대로봇물
![지금 와서 보면 진짜 느낌이 좋은 거대로봇물](https://img.zoomtrend.com/2017/09/08/c0037154_59b2be3c84135.jpg)
요코야마 미츠테루풍+배트맨(특히 TAS)+아르데코, 디젤펑크+느와르 이런 멋진 분위기의 로봇애니는 아마 요새는 내놓치 못할 것 같다. 음악이 웅장한 것은 덤 근미래 비슷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아니면 가상의 20세기 배경으로 이런 로봇애니가 나와 도 괜찮지 않을까? 아니 실사 영화로도 괜찮을 듯 한데...
콘크리트 레볼루티오~초인환상~ 초인탐방기 3회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10월 20일 |
![콘크리트 레볼루티오~초인환상~ 초인탐방기 3회](https://img.zoomtrend.com/2015/10/20/f0366265_56258c415f5f1.jpg)
콘크리트 레볼루티오~초인환상~ 초인탐방기 1~2회 3화는 신화 42년에 하네다 공항에서 발생한 연속 폭파사건과 신화 47년에 괌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28년만에 귀환한 전 일본병을 도입부로 삼아, 전쟁 중에 개발된 인간형 로봇 병기의 비애를 그린 에피소드였다.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인식을 배경으로 "기계 신체"가 된 형사 시바 라이토의 가열찬 삶의 양상이 "기계와 인간의 경계"라는 문제제기와 함께 그려진다. <로봇>이라는 단어를 낳은 카렐 차페크의 희곡 <R.U.R.>에서는 생물의 몸으로 인체를 모의했다. 이것이 1923년에 일본에 전래되었을 때 <인조인간>이라는 용어가 쓰이면서 기계적 수단으로 실현을 시도하게 변화한다. 전후의 아동소설이나 만화에서는 직역인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