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비슈의 부진의 원인이 되었던 슬라이더의 제구
By 野球,baseball | 2013년 3월 10일 |
확실하게 상대의 헛스윙을 끌어낼 수 있는 떨어지는 변화구를 가지고 있는 투수들은 스트라이크를 버는데 있어서 매우 유리하다. 볼카운트만 유리하게 이끌어 가게 되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공이 아니더라도 상대의 뱃을 끌어내서 쉽게 삼진을 잡아낸다. 하지만 이와 같은 떨어지는 변화구가 그 효과를 충분히 발휘되기 위해서는 우선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가야 하고 따라서 카운트를 벌기위해 주로 쓰이는 패스트볼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카운트를 잡기위해 던지는 구종이 자나치게 패스트볼에만 몰리게 되면 상대타자의 적응도를 높히는 결과를 가져와 통타당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그래서 패스트볼과 함께 카운트를 잡기위해 변화구를 섞어 던지기 마련이다. 이와 같은 변화구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슬라이더와
애증의 이글스...
By Beyond the Space | 2016년 9월 22일 |
저는 모태 자이언츠빠였지만 대전으로 옮겨오면서 이글스빠가 되어버린 잔인한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 가르시아가 이글스로 오지만 않았어도 한밭구장에 가볼 일은 없었을텐데... 라곤 하지만 그대로 롯데빠로 남았었어도 험난한 멘탈 고행의 길은 계속 되었겠지요. 1주일 쯤 전만해도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빠져있었습니다만 이젠 저 멀리 사라진 꿈이되었을 뿐이고... 이제는 선수들 보전 잘 하고 순위를 더 떨어뜨려서 내년 드래프트 우선권이라도 좀 받아왔으면 좋겠네요. 수백억 투자와 지원을 받고도 결국 시즌 운영을 이렇게 해버린 감독님도 이젠 좀 놔드리고 싶은데... 다음 감독을 누가 할 사람이 있기나 할까요? 이젠 로이스터 이후의 자이언츠감독처럼 독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자리가 되어버렸는
오늘 롯데:한화 빈볼사태의 수혜자는?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4월 12일 |
1. 한화 선수들 다루느라 열불나는데 오랜만에 꼬장 제대로 부려보신 김성근 감독 2. 검증되지 않은 지도자에서 말 한마디 한 걸로 상남자로 평가받는 이종운 감독 3. 지옥같은 한화 마운드에서 2/3이닝만 던지고 내려간 탈보트 4. 물 들어갈 때 노 젓는다고 때는 이 때다 싶어 김성근 디스 열심히 하는 마이클 민 5. 물고 뜯을 거리 생겨서 신난 기자들 6. 불구경만큼 재미있는 싸움구경 공짜로 하게 된 관중들 . . . . . . . . . . . . 이런 일을 만든 사람이건, 이런 일을 당한 사람이건, 그리고 여기에 끼어들어 물고 뜯고 하는 사람이건 - 그것으로 당장의 이익은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사태로 이득을 본다한들 과연 누가 얼마나 좋은 의미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