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하니찌오 Jose Maria Morelos 동상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11일 |
2017. 07. 26(수) / Janitzio, Patzcuaro, Michoacan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Jose Maria Morelos)는미초아깐 주(Estado de Michoacan)의 주도인 모렐리아(Morelia)에서 1765년 9월 30일에 태어 났다.그는 멕시코 독립 영웅 중의 한명이기도 하다.그래서 어느 도시를 가나 모렐로스라는 길이 하나씩은 다 있다.드디어 동상이 보이기 시작한다.이제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역시나 무료일리기 없다고 생각은 했지만10페소(630원)를 입장료로 지불해야만 이곳에 들어갈 수 있다.뭐 이 표만 있으면 들어 갔다 나왔다를 여러번 반복 할 수 있으니섬을 떠나기 전까지는 버리지 말기를.. 이 티켓에 쓰여있는 말이 의미심장하다.모리르 에스 나다 꽌도 뽀르 라
[쿠바] 오비스뽀(Obispo) 거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24일 |
2017. 08. 29(화) - 09. 04(월) / Habana Vieja, La Habana 아바나(La Habana)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도 붐비는 거리.오비스뽀(Obispo) 거리이다.이곳에서 가장 좋은 호텔 중의 하나인 호텔 만싸나(Hotel Manzana)에서 시작하여말레꼰(Malecon 방파제)까지 거리가 이어진다.도로가 그렇게 넓지는 않다.차량은 출입 불가.저기 하얀색의 호텔 만싸나가 보인다.이렇게 거리 중간에는 시장이 열리기도 한다.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이 지나다니는데도거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는 이렇게 수업이 진행된다.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새로운 장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7월 2일 |
드니 빌뇌브의 1편이 워낙 명작이었기 때문에 스테파노 솔리마의 2편이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전작인 수부라 게이트가 진득했지만 살~짝 아쉬웠던지라 더 그랬었구요.(근데 그와중에 여긴 또 안 올렸던....;;) 에밀리 블런트가 빠진 것도 아쉽지만 조금은 장을 넓히고 새롭게 넘어가는 무대로서는 조슈 브롤린과 베니시오 델토로 둘이 이끌어 나가는게 나쁘지 않더군요. 3편은 다시 드니 빌뇌브가 맡는다는데 어떻게 끝낼지 기대됩니다. 1편을 기대하면 좀 아쉽지만 새로운 세대들의 등장을 생각하면 괜찮은 징검다리였다고 보네요. 추천할만하지만 아무래도 연속성이 좀 있는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족의 복수를 제대로 해낸 1편이었지만 2편에는 오히려 카르텔의
[도미니카공화국] 뻬데르날레스 시내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17일 |
2016. 11. 28(월) - 29(화) / Pedernales 양재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을 때도미니카공화국에서의 첫번째 근무지가 뻬데르날레스(Pedernales)였다.그런데 중간에 아또 마요르(Hato Mayor)로 바뀌긴 했지만.그래서인지 늘 마음 한구석에 뻬데르날레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과연 그곳은 어떤 곳인가??바라오나와 산토 도밍고를 가는 간판이 있다.이런 간판은 뻬데르날레스와 히마니(Jimani)에만 있을 듯 싶다.이곳은 뻬데르날레스.국경도시라서 조금 쫄았었는데.예전에 다하본(Dajabon)에서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그런데 이곳은 너무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다.경찰, 군인, 이민국 직원은 시내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곳이다. 도로는 넓고 잘 닦여져 있고비록 도착한지 몇시간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