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 -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By 머릿속에서 끄집어내기 | 2012년 6월 9일 |
![[영화] 해운대 -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https://img.zoomtrend.com/2012/06/09/a0042738_4fd3025d69dc7.jpg)
1000만관객을 모았다는 해운대. 하드에 고이 쟁여놓고 있던걸 드디어 봤다. 개인적으론 어느 재난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조금은 아쉬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 장르 특성상, 플롯은 다른 재난영화와 비슷하게 흘러가는데, 해운대는 앞에 인물관련 에피소드가 조금 더 길었다는 느낌. 뭐, 그도 그럴께, 쓰나미 자체가 좀 단발성이라 한번 쏵~ 하고 밀려나가면 끝이니깐, 러닝타임을 채우려면 조금 더 인물에피소드를 길게 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거기다 후반부에 몇 주인공들이 죽음으로써 관객들이 받을 감동을 최대화 시키려면 관객들이 조금 더 인물들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성도 있었을테니, 나쁜 선택은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난 개인적으로 차라리 재난이 일찍 일어나서, 사람들이 그 재난을 함께 헤쳐나가는 그런 모습들을
부산 여행 : 광안리 아침바다, 해운대 씨티카드 전용 비치_150726
By 자제심은 품절♡ | 2015년 8월 2일 |
![부산 여행 : 광안리 아침바다, 해운대 씨티카드 전용 비치_150726](https://img.zoomtrend.com/2015/08/02/a0009587_55bde9b6c4cbb.jpg)
광안리 쪽엔 통창으로 되어 있는 카페가 많다고 하자, 아침을 꼭 거기서 먹자고 하는 친구. 어차피 숙소는 아침도 안 나오고 하니 가기로 결정.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택시 탔다. 5천원 나옴. 광안대교가 보이는 광안리 해수욕장! 아침이라 이작 사람이 별로 없다. 여기선 잘 안 보이지만 저 끝으로 가면 재밌는 구조물도 있고. 해운대에 비해서 작다고 생각했는데 와보니까 걸어보니까 여기도 꽤 넓더라. 다음엔 광안리로 놀러올까... 이 광경은 스타벅스 2층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조금 걷다가 다른 카페 찾기 귀찮아서 그냥 무난한 별다방 들어옴. 아침에 일찍 여는 카페 찾기가 쉬운게 아니었다. 바다를 바라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별다방 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