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모든 것에 주관적일 수 있다는게 놀랍다.

rammoa|2012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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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든 것에 주관적일 수 있다는게 놀랍다.

그렇게 모든 것에 주관적일 수 있다는게 놀랍다.

rammoa|2012년 8월 24일

최근에 본. 정확하게 말하면 끝까지 보려고 시도했던 세편의 영화 가운데 두편은 시덥잖은 복선, 우울하려고 너무 애쓰는 음악, 배우들의 피상적인/못봐주겠는 연기 등의 이유로 끝끝내 한시간 정도 보다 관두었고 한편은 두번 정도 보기를 포기했다가 '추천해준 이의 바람'정도의 이유로 결말을 기대하며 끝까지 보았다. 그리고 물론 후회했다. 결론적으로 세편의 영화 모두 나에게 좋은 영화가 아니었다. 이럴 때 새벽에 졸려도 다시 보는 영화가 우디앨런 영화인데, 세편 연달아 맞은 공허한 충격때문에 나에게 모든 코미디 영화를 통틀어 가장 유쾌한 맨하탄을 꺼내들었다. 볼 때 마다 느낌이 다르긴 하나, 이번에는 아이작이 매리의 얼꽝난쟁이 전남편을 보고 실망하며 던진 대사가 며칠째 머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 well,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