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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별은 초식동물|2019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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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별은 초식동물|2019년 1월 27일

1. 애플이 PC 업계에 끼친 가장 큰 해악(...)은 컴퓨터 덮개의 로고를 사용자 중심이 아니라 관람자(...) 중심으로 뒤집어놓은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남이야 내 컴퓨터에 사과가 그려진 걸 보든지 말든지 내 눈에 로고가 똑바로 보여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보다 더 큰 문제를 깨달았다. 바로 키보드의 커서키인데... 애플 이후로 모든 미니사이즈 키보드의 커서키가 다 사이즈가 오그라든거다. 심지어 페이지 업/다운 버튼 같은 것도 없다. 편집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다. 텐키가 없는 미니형 펜타그래프 키보드 하나를 사려다가, 몇 일을 뒤져봐도 예전의 BTC 6100, EMPREX 6100, 같은 키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ㅠㅠ) 중고라도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