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김창수
By DID U MISS ME ? | 2017년 10월 20일 |
![대장 김창수](https://img.zoomtrend.com/2017/10/20/c0225259_59e9a459069d6.jpg)
여러모로 국뽕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농후 했기에, 김구의 흑역사라 할 수 있는 치하포 사건 역시도 미화 되는가 했더니- 이 구역의 스포일러 대장! 의외로 치하포 사건을 크게 미화 하지는 않는다. 김창수라는 조선 사람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인을 죽이게 되는데, 문제는 이 죽음을 맞은 일본인이 명성황후 시해범이라는 증거가 그 어디에도 없었다는 것. 명성황후 시해범이기는 커녕 평범한 일본 상인이었다는 것. 이게 치하포 사건의 주요 골자인데, 국뽕 영화처럼 보이는 <대장 김창수>가 과연 이 포인트를 어떻게 미화할 것인지가 궁금했었다. 근데 정작 영화는 크게 미화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미화를 할 것이였다면 그 일본인이 진짜 명성황후 시해범이였거나, 또는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어도 그 일본인 캐
"오펜하이머" 새 캐스팅과 촬영 소식이 나왔었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16일 |
이미 이 영화는 기대감이 우주로 가고 있습니다. 이미 나온 배우진들도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라서 말이죠. 이번에는 케네스 브래너와 엘든 이렌리치가 추가 되었습니다. 케네스 브래너는 이로서 크리스토퍼 놀란과 3번째 작업이네요. 여기에 이번에는 아이맥스 촬영중 일부를 흑백으로 진행 할 거라는 소식까지 나왔습니다.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새로운 장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7월 2일 |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새로운 장으로](https://img.zoomtrend.com/2018/07/02/c0014543_5b3902306e39d.jpg)
드니 빌뇌브의 1편이 워낙 명작이었기 때문에 스테파노 솔리마의 2편이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전작인 수부라 게이트가 진득했지만 살~짝 아쉬웠던지라 더 그랬었구요.(근데 그와중에 여긴 또 안 올렸던....;;) 에밀리 블런트가 빠진 것도 아쉽지만 조금은 장을 넓히고 새롭게 넘어가는 무대로서는 조슈 브롤린과 베니시오 델토로 둘이 이끌어 나가는게 나쁘지 않더군요. 3편은 다시 드니 빌뇌브가 맡는다는데 어떻게 끝낼지 기대됩니다. 1편을 기대하면 좀 아쉽지만 새로운 세대들의 등장을 생각하면 괜찮은 징검다리였다고 보네요. 추천할만하지만 아무래도 연속성이 좀 있는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족의 복수를 제대로 해낸 1편이었지만 2편에는 오히려 카르텔의
화이, 괴물을 삼킨 소년의 감성 느와르
By ML江湖.. | 2013년 10월 11일 |
![화이, 괴물을 삼킨 소년의 감성 느와르](https://img.zoomtrend.com/2013/10/11/a0106573_52566d3122410.jpg)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김윤석),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조진웅), 이성적 설계자 ‘진성’(장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박해준), 냉혈한 행동파 ‘동범’(김성균)까지. 화이(여진구)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아버지... 왜 절 키우신 거에요?” 1. 소년의 감성 액션 '아저씨'표 느와르인가 : 액션은 더 이상 어른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