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인천. 흐림.
By NfmT | 2012년 11월 26일 |
![2012. 11. 인천. 흐림.](https://img.zoomtrend.com/2012/11/26/c0054518_50b1c97c84b61.jpg)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는, 그래서 한 번도 간 적 없는,춘천과 인천 중의, 그래도 바다라고 인천을 갔다.기억하고 싶은 지나침을 위하여. 동인천에서 내려 걷기.홍예문을 지나자유공원으로.흐려서 시야가 봉사급.차이나타운으로 내려온다.삼국지 벽화거리 거꾸로 들어가기.도원결의부터 봐야 할 것을 제갈 승상님 저승길부터 역주행.공명전 호랑이부대 생각이 나.공자님.차이나타운에 갔지만 중국음식을 안 좋아한다능.이라서 밥은 패스.어쩐지 드림하이 돋는 풍경인걸?하고 3초만에 드하 촬영했다고 포스터 발견해서 내 덕후 레이더에 순간 소름.월미도 간다걷기엔 멀어.스산하고.끊임없이 비행기는 뜨노니 머릿속엔 '하늘에 니가 더 가까이 있으니-' 자동재생.'코끼리열차 같은 차가 있다면 타라는 얘기'는 태종대에서 배운 경험.천 원
외국에서 한달살기 그 경험이 내게 준것 Best 10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7월 31일 |
[중구] 고풍스런 미슬토의 대한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2월 26일 |
커다란 미슬토와 별로 심플하지만 크리스마스 느낌이 고풍스럽게 표현된 대한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도 좋던~ 안그래도 성같은데 딱~ 돌담길도 여전히~ 담쟁이가 좋다~ 했더니 어디갔나~ 했던 세월호 기억공간이 서울 시의회 앞으로 이전되었더군요.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보티프키르헤, 시청, 국회의사당, 카페 란트만, 오페라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1월 22일 |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보티프키르헤, 시청, 국회의사당, 카페 란트만, 오페라](https://img.zoomtrend.com/2016/11/22/c0030640_5833491f73dd3.jpg)
밥 먹고 아우가르텐 구경하다가 또 천천히 걸어서 보티프키르헤로 이동했다. 물론 차를 타면 더 빨리 이동하고 좋지만 그냥 걷는게 좋아서 설렁설렁. 걸어다니는 것도 좋아하니까. Votivkirche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상하게 이 성당 개방을 안했더라. 정문만 닫힌건가? 하고 성당 주변을 다 돌아보며 들어가는 문을 당겨봤는데 잠겨있었다. ㅜㅜㅜㅜㅜㅜㅜ 굉장히 크고 아름다운 네오고딕 양식의 성당이라 꼭 보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이 바깥구경만 하다가 다시 이동. Rathaus라트하우스. 빈 시청. 보티프키르헤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역시나 네오고딕 양식의 화려한 건축물인데 시청이 아니라 다른 걸로 착각해도 될만큼 아름답다. 뾰족뾰족. 빈에서 행사가 열리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