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산 올라가는 길, 세계 3대 (?) 야경 3회차 관람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1월 1일 |
![[하코다테] 산 올라가는 길, 세계 3대 (?) 야경 3회차 관람](https://img.zoomtrend.com/2018/01/01/d0012273_5a4a04fe25246.jpg)
하코다테 하면 산 산 하면 야경 산이 있으니 오른다 올랐으니 본다 갑니다 산으로. 그런데 아직 해가 지려면 멀었네요... 딴 데 가기도 애매하고 오르기도 애매한 시간 5시 30분 일단 쉬엄쉬엄 올라가 봅니다. 평소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하리스토스 정교회 같은 곳에도 들를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는 이름모를 교회를 지나 흡사 샌프란시스코처럼 예쁘지만 오르막인 거리를 지나 갑자기 나타난 일본식 상점도 지나서 올라가다보니 나오는 표지판 일본의 길 100선에 포함된 곳이라고 하네요. 일본 사람들이 ㅇㅇ 3대 ㅇㅇ, ㅁㅁ 100선 이런 걸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한참 올라가다
비행기 및 숙소 예약 완료.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8월 24일 |
남미는 접고, 만만한 일본 갑니다. 도쿄-오사카(나라) 쪽은 예전에 어떻게든 한 번 다녀왔던지라, 이번엔 북해도로 갑니다. 희미한 기억에 환율 700원 하던 그 때에는 하루에 숙식 합쳐서 만엔이하로 갔다왔던거 같은데 그 덕분에 아주 밥도 맨날 요시노야 같은 데서만 먹고 잠도 민박에 유스호스텔에서 보냈으며 쇼핑은 아이즈 온리(..)만 하고 왔더랬죠. 이번에는 애초부터 남미 갈 돈을 일본에 몰빵에서 초호화로 가겠다고 마음먹은지라, 아예 쇼핑용으로만 10만엔 이상 빼둘 생각이고 숙소도 아예 료칸 같은데 묶으려고 이것저것 봤습니다...만! 역시 아무래도 혼자 가서 하룻밤 60만원쯤 하는데 묵으려니 도저히 안되겠네요. 돈의 여유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예약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