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치 모니터가 달린 키보드, 피시에이치피 K1, K2 (FICIHP K1, K2)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11월 15일 |
특이한 물건이 크라우드 펀딩에 올라왔었네요. 현재 킥스타터 펀딩을 마치고, 인디 고고 및 다른 나라 크라우드 펀딩에 매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뭐가 특이하냐고요? 키보드인데, 12인치 모니터가 달려 있습니다. 백라이트 있고, 키보드 배열은 영문만. 만든 회사는 피시에이치피(FICIHP). 정확한 발음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선 이렇게 부르는 데, 또 영상을 보면 에프아이씨아이에이치피-라고 읽는단 말이죠. 종류는 2가지이고, 가격은 K1 309달러, K2 33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K1과 K2는 모니터는 같은데, 세부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일단 K1은 펜타그래프 방식이고, 숫자키가 달려 있습니다. 무게는 1.1kg, 반면 K2는 기계식(게이트론) 방식인데다, 숫자키가 없습
피시방의 기계식 키보드
By 3년에 한번 업데이트하는 확실히 망한 이글루 | 2016년 11월 11일 |
최근에 저가형 짝퉁 체리 키보드를 들여놓는 피시방이 많아졌는데 난 지금까지 그런 키보드가 멀쩡했던걸 본 기억이 별로 없음. 물론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는 스위치 자체의 내구도는 좋은 편이고 실제로 스위치 자체가 나간 경우는 못봤지만 문제는 스태빌라이저. 체리나 알프스 호환 스태빌라이저는 형식이 몇개 있긴 한데 대체 왜 피시방같이 유지보수 제대로 못할 곳에서 하필이면 제일 손 많이 가는 마제식 스태빌라이저를 주로 쓰는지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움. 아니 대체 피시방 알바가 스태빌라이저니 뭐니 어찌 알고 무슨 정성으로 그걸 관리하겠음? 심지어 스페이스바에 스태빌라이저를 아예 빼버린 경우도 봤는데 누가 스페이스바 이상하다니까 그냥 없애버린 모양 ㄷㄷ 그래서 스페이스바 스태빌라이저 박
로지텍 키보드 K120 리뷰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7년 6월 19일 |
키보드 살까 싶었는데 포기... -_-;;; 위의 글에서 말한대로 10년 넘게 쓰던 마제스터치는 지난 주에 입원 보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지급한 키보드인 로지텍 K120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멤브레인 키보드는 거기서 거기라 리뷰 안하려고 하는데 그 래도 제가 왜 기계식을 쓰는지 새삼 느끼게 해주는 물건이라 한번 써 보죠. 이미지도 올리기 귀찮으니 인터넷에서 찾아들 보시구요. 오픈마켓에서 찾아 보니 배송료 빼고 만원도 안하는 물건입니다만 그런 싸구려 치고는 일단 사용감은 괜찮습니다. 10여년 만에 멤브레인 만져 보는 저같은 사람은 저가형 멤브레인도 이렇게 발전했구나 하고 시대의 격차를 느끼게 해주는 물건이기도 하죠. ㅎㅎㅎ 일단 이 물건은 키캡의 높이가 낮은 이른바 로우 프로파일 키입니다. 노트
네팔,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 등 5~5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19년 8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