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삼식이 삼촌 12화 13화 줄거리 본색 드러낸 안기철
By 드라마 보는 케이씨 | 2024년 6월 14일 | 방송/연예
토이 스토리 4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25일 |
사족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는 프로젝트였다. 아닌 게 아니라 지난 3편에서 너무 완벽하게 결말 냈잖아. 근데 9년 지나 4편 나온다고 하니 걱정될만 하지. 그런 걱정을 안고 봤는데, 걱정 왜 했나 싶을 정도로 꽤 잘 빠졌더라. 진짜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봤다. 다만, 한 편의 영화적 완성도로 봤을 땐 수준급 이상인데 이게 또 전체 시리즈의 맥락에서 이야기 관점을 통해 본다면 꼭 필요한 이야긴 또 아닌 게 맞지. 때문에 기존 3부작과 이 영화의 관계는, 흡사 <엑스맨> 본가 시리즈와 <로건>의 관계처럼 보였다. 기존 3부작이 말그대로 앤디의 장난감들 이야기였다면, 이번 4편은 그 중 우디에게 초점을 맞추는 스핀오프인 것. 다 떠나서 일단 영화가 더럽게 웃김. 조던 필과 키건 마이클 키
라이온 킹 2019, 무엇이 문제인가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9년 7월 24일 |
라이온 킹 (The Lion King, 2019)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을 25년 만에 실사풍 3D영화로 리메이크한 2019년판 '라이온킹'을 보고 왔다. 마찬가지로 원작 애니메이션을 27년 만에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한 2019년판 '알라딘'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봤다. 원작 라이온킹은 훌륭한 음악, 손으로 그린 동물들이 실제 동물들처럼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습들과 아프리카의 풍경을 아름답게 그린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애니메이션이었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의 경우 그런 애니메이션을 실제 배우가 연기하는 영화로 멋지게 리메이크한 반면, 라이온킹은 실제 동물을 쓸 수 없어 결국 3D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멋진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동물들의 영상과 왕자의 탄생을 보여주며 맨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7월 12일 |
2015년에 픽사에서 피트 닥터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 내용은 라일리의 머릿속에 감정 컨트롤 본부가 존재하고 조이(기쁨), 새드니스(슬픔), 디스거스트(까칠), 앵거(분노), 피어(소심) 등 다섯 개의 감정들이 매일 마다 감정을 조종했는데, 미네소타에 살던 라일리가 샌프란스시코로 이사를 와서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라일리의 코어 메모리를 가지고 기쁨과 슬픔이 몸싸움을 하다가 감정 컨트롤 본부 바깥으로 배출되는 바람에 라일리의 감정이 제대로 컨트롤되지 못해 정신세계가 서서히 붕괴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사람의 감정을 의인화했는데 기존에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다. 기쁨, 슬픔, 까칠, 분노, 소심 등 다섯 가지 감정이 각각 고유한 외모와 해당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