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브라질: 상파울로 축구클럽 경기장 in 모룸비
By Spice of days | 2012년 6월 28일 |
![12 브라질: 상파울로 축구클럽 경기장 in 모룸비](https://img.zoomtrend.com/2012/06/28/a0073202_4feb01201506a.jpg)
상파울로 축구클럽에도 잠깐 구경. 축구는 월드컵 국가대표 경기때나 좋아라하는 수준이라 그다지 감흥은 없었다;;;주변에 A나 J가 왔었더라면 아마도 매우매우 좋아라했을텐데...-_-a 다행히 이날 경기가 없어서 안에도 들어가서 볼 수가 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무려 8만명(?)이 들어가는 그런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경기장@.@ VIP석에서 경기장을 보니 사운드도 빵빵하고! VIP석뒤로는 스포츠용품 매장. 기념품을 하나 사고 싶었지만...;; 음...내가 모으는 냉장고자석도 없고 컵은 터무니없이 비싸서 패스! 한번은 호텔에 있는데 자정이 넘은 시간이 엄청 바깥이 시끄러웠는데 앰블런스 소리와 펑펑소리(총소리인줄 알고 놀랐;;) 등등. 다음 날 통역한테 물어보니 축구경기가 있었다고-ㅂ-;;;
[브라질 올림픽 여행] 리우데자네이루 갑니다.
By 병하의 스포츠 인사이트, Touch the World | 2016년 7월 10일 |
참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여행다운 여행을 가나 봅니다. 사실 올 초부터 여행에 권태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여행업 짬밥을 먹을 만큼 먹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인천공항에 대한 설렘은 이제 제로에 가깝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행 전 그 나라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항공과 숙박을 예약하는 등의 행위는,어쩌면 여행길 위에 서 있는 것보다 더 즐겁고 설렙니다. 남녀 사이의 사귀기 직전의 썸에 비하면 괜찮을까요. 요즘이 좀 그런 것 같습니다.장고 끝에 상파울루행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고,포르투갈어를 공부하고,황열병 주사를 맞고, 우리 대표 선수들의 주요 경기 일정을 살피며,경기 날짜와 경기장을 위치를 파악하니 비로소 리우에 한 발짝 다가선 느낌입니다. 그러면서,지난 2014년 생각이 많이 납니다. 9월엔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