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2004)
By 라우켓맨이 사는 곳 | 2016년 6월 26일 |
![인크레더블(2004)](https://img.zoomtrend.com/2016/06/26/b0124627_576f5d0b6dace.jpg)
감독 : 브래드 버드 어릴때 가장 먼저 본 히어로 영화는 기억하기로는 배트맨 리턴즈(1992)였을 것이다. 그럼 기억하는 한 가장 먼저 본 히어로애니메이션무비가 뭐냐고 하면 아마도 이거 인크레더블일 것이다. 이 작품이 처음나왔을때는 히어로무비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을 때였고 내 관심은 드래곤볼이나 원피스같은 점프계열 소년만화였다. 그러다가 학교시청각 시간때 틀어준걸 기억하는데 꽤 재밌게 봤던것 같다. 최초로 접한 작품이 평가가 좋고 흥행이 괜찮으면 그작품으로 그 장르를 시작하는 사람으로서는 꽤 뿌듯한 기분이 들때가 있는데 요즘 같이 히어로무비가 범람하고 인기끌고 있을때 과거를 돌아보며 이런 좋은 작품이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새로운 기분이 들때가 있다. 그래서 오랫만에 다시한번 봤는데 역시 재밌다
토이스토리 4 정말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9년 7월 30일 |
한마디로 양치기 소녀 인형 보 핍의 영화 pc 가득한 영화인데 이렇게 논쟁없이 잘 스며들게 만드는 건 역시 픽사.. 최근 영화 중 개인적으로 재밌는 순위를 매기자면 토이스토리4 > 알라딘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기생충 > 존윅3 3탄보다 일단 전 재밌게 봤네요.. 3탄에서 얘기가 끝날줄알았는데 새로운 시작이 되는 느낌 나오는 장난감들이 하나같이 비호감 없이 죄다 좋았음
카(2006)_인생의 챔피언은 앞만 보고 질주한다고 되는 게 아냐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8월 7일 |
![카(2006)_인생의 챔피언은 앞만 보고 질주한다고 되는 게 아냐](https://img.zoomtrend.com/2013/08/07/d0128438_520123bae440a.jpg)
2006/7/24/ CGV상암 차에 대해 조금 더 알고 본다면 더욱 재미있을 영화 차 = 사람 도로 = 인생 레이싱 = 일과 성공 국산 차의 로고와 차종도 제대로 모르는 내가 외제차(?)가 잔뜩 나오는 이 영화의 깨알같은 대사들을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그래픽과 위트있는 대사들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차에 관심이 많은 남자들이라면 감동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남자들의 반응이 훨씬 좋았던 것 같다. BMW, 캐딜락, 포드, 페라리 같은 각 나라의 자동차 회사들이 가진 디자인 철학과 특징, 의미있는 차종 등을 안다면 대사뿐만 아니라 등장 캐릭터의 외모나 직업 등 설정한 것만 보고서도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나의 무지함이 아쉽다. 어쨌든 차들의 의인화는 귀여우면서도 실감
히어로로 사는건 피곤해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7월 17일 |
![히어로로 사는건 피곤해](https://img.zoomtrend.com/2018/07/17/c0024768_5b4dcb56d3a63.jpg)
나는 거리의 평화를 지키는 슈퍼히어로! 나는 맨손으로 벽을 부수고, 자동차도 들어올리지. 그런데 들어봐, 히어로로 사는 것도 쉽지 않다구. 나는 몸이 부서져라 힘써가며 사람들을 구하는데 정작 구한 사람은 자살 방해했다며 고소하고, 그 와중에 다친 사람들과 손해본 회사들도 고소하고, 아니 내가 생명을 구해줬다니까? 게다가 뭐? 사회에 민폐만 될 뿐이니 은퇴하고 얌전히 살라구? 천하의 내가 사무실에 앉아서 연필만 굴리라니 이게 말이나 돼? 게다가 다들 좋다길래 결혼했더니 잔소리는 어찌나 많은지!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 이 초능력 사고뭉치들;;; 아이고 머리야~~~ 전통의 강호들은 몸을 감춘지 오래, 메이저의 터줏대감이었던 배트맨 시리즈마저 못난 속편들과 절대 망작 "캣우먼"으로 침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