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세레소 재계약’ 김진현, “K리그 팀 제안 없었다”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6년 12월 31일 |
K리그 이적설이 나돌았던 김진현이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K리그 팀의 이적 제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세레소 오사카와 재계약을 맺은 그는 10월 FC 서울 이적설이 돌면서 K리그로 활동할 것이라는 설들이 있었습니다만 자신은 K리그에서 뛰고 싶었지만 정작 K리그의 어떤 팀도 김진현에게 제의를 한 팀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팀의 승격을 이끈 만큼 좋은 모습과 성적으로 보답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스포탈코리아세레소 오사카
스페인전 수비 문제, 다각도로 되짚어보자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6월 2일 |
우리가 '세계 최강' 스페인에게 1-4로 졌다는 것은 비난 받을수 있을지언정 창피한 일은 아니다. 제 아무리 독일, 브라질같은 강팀 도 스페인과의 대결에서 무승부 이상을 장담할 수 없다. 과거의 스페인은 팀워크나 분위기, 경험면에서 최강팀의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스페인은 2000년 후반 두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유로, 월드컵) 이후 진짜 '무적 함대'가 됐다. 이런 팀과의 경기에서 승패는 부질없다. 친선경기라 타이틀에 대한 모티베이션과 부담도 없다. 평가전은 평가전일 뿐이다. 강팀과의 경기에선 한수 배운다는 자세로 배우면 된다. 밑천이 제대로 드러났다. 이날도 '전통적인 고질병'인 수비에서의 허점이 도드라졌다. 수준차로 약점을 덮기엔 무책임하다. 환부가 있다면 제대로 보이게 씻
[K리그 클래식] 25R FC서울 VS 부산 아이파크 REVIEW
By 말하는 대로 | 2015년 8월 19일 |
MATCH FACT25ROUND (AWAY)vs 부산 아이파크2015. 8. 19(수) 19:00관중 수 4,382명 서울 4 33' 아드리아노, 49' 다카하기, 86' 윤주태, 90' 아드리아노(PK)부산 2 74' 웨슬리(PK), 88' 김종혁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외국인 무쌍'성효부적' 없는 부산, 이제 서울에겐 평범한 팀 오스마르와 다카하기가 버티고 있는 중원은 단단했다. 최전방에는 확실한 마무리를 지을 줄 아는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노가 있었다. 이들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니 가히 '외국인 무쌍'이었다. 여름 이적 시장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은 짧은 기간 안에 적응을 마쳐 팀에 공헌을 하며 선수 보강을 제대로 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젊은 선수들과 노장 선수들, 외국인 선수들과 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