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톡] 깔끔한 아크릴 맥세이프 자석 그립톡, 앙리 마티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1월 1일 |
아이폰14 프로쯤 되니 체감 무게가 늘기도 했고 맥세이프도 생겼으니 그립톡을 알아보다 앙리 마티스의 Nadia aux Cheveux Lisse를 활용해 마음에 들었네요. 엽서엔 추가로 리본까짘ㅋㅋ 사실 이왕이면~ 원본대로 그냥 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합니다. ㅎㅎ 화이트 알루미늄에 투명으로 깔끔하니 디자인이 괜찮네요. 굿굿~ 케이스와의 간섭이나 스크래치도 문제 없어 괜찮았고 자력도 강력한~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2단계로 뽑아 올릴 수 있는데 접히는 부분이 얇은 링으로 튀어나오게 되다보니 손가락에 좀 배기네요. ㄷㄷ 그립톡을 처음 써봐서 오래는 손가락을 끼우고 쓰기 좀 힘들던~ 위도 깔끔은 하지만 아크릴 모서리가 딱 각지다보니 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가족극이지만 뛰어난 뮤지컬 소동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0월 20일 |
The Wind in the Willows는 케네스 그레엄의 원작이 유명한데 본래는 아동문학이다보니 접할 일이 별로 없었을 작품이지만 몇 년 전에 오리지널 런던 캐스트 앨범이 나온걸 뮤지컬로 검색하다 듣고나서 이미 푹~ 빠져 보게된 뮤지컬 실황입니다. 사실 몇몇 부분에서 주연과 앙상블의 오디오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상상으로만 메꿔왔던 공연을 직접 보는데다 워낙 곡들이 좋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관객도 없어서 편하게 볼 수도 있었고 ㄷㄷ;; 다른 작품도 인터미션 타임이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쉬 러브즈 미같이 긴 뮤지컬 실황의 경우 인터미션 입퇴장 연주 씬을 넣어줘서 같이 잠깐~ 쉴 수 있게 만들어 놨는데 이건 공연시간이 꽉꽉이라 없었네요. ㅎㅎ 넘버들은 워낙
[데스티니 차일드] 오랜만의 가챠게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11월 23일 |
![[데스티니 차일드] 오랜만의 가챠게임](https://img.zoomtrend.com/2016/11/23/c0014543_58332194b5460.png)
확밀아 이후 가챠는 접었다가 그래픽도 좋아보이고 라이브 2D도 괜찮아 보여 시작해 봤네요. 그러고 몇일있다 난리난걸 알게 되었지만ㅋㅋㅋ 뭐 무과금 유저라 그냥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선 다른걸 떠나서 게임 자체 분량이 너무 없네요. 확밀아에 비할건 아니지만 출시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이정도 분량은 좀;;; 일본 출시를 위한 테섭이라는 의구심이 들만한 것 같기도 할 정도;; 게다가 초반 퍼주는게 엄청나서 스테미나가 무색할 지경이라 더 소비가 빠를 수 밖에 없고 스토리 상에서 얻는 캐릭터가 우선은 쓰여야하는 밸런스 문제가 있는데(??) 가챠게임이다보니 퍼주는 크리스탈만으로도 그보다 높은 덱을 만들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 대한 메리트가 낮아지는 문제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