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살인기술>에 대한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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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살인기술>에 대한 잡담

무술에서 살인기술이랍시고 공포감을 조성하고 이걸 마케팅 요소로 써먹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사실 일단 무기술에선 살인기술이 아닌 게 없다. 눈을 찌르거나 손가락을 후리지 않더라도 가장 간단한 머리치기로도 뇌수가 박살난다. 살인기술이라는 건 하지만 진짜 무술에도 있긴 했는데 이거의 정체는 연습할때 상대의 부상을 유발하는 매너없는 행동을 의미했다. 가령 얼굴찌르기는 상대가 보고 피하기도 어렵다. 물체가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눈앞의 점이 커지는가 싶으면 이미 찔리고 있기 때문인데다, 눈 등을 다치면 무술을 관둬야 하는 건 물론이고 인생까지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손가락 후리기나 한손으로 원심력을 이용해 후려치는 것도 마찬가지다. 손가락은 약해서 고의적으로 강하게 치면 박살나기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