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7. 06.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 김백수, 짐가방 들고 東京으로 달리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7월 19일 |
나는 왠지 잘 모르겠지만 해외 나갈 때 편하게 나가본 기억이 별로 없다. 뭣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그랬다. 단체로 나갈 때를 제외하고 개인 여행일 때는 나는 언제나 공항에서 뛰었다. 이번에는 좀 다를까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 공항에서 뛰었다. 이번에는 뛰지 않으려고 차까지 끌고 공항을 왔는데 전에 일하던 사무실에 잠시 들러 잠답을 한다는 것이... 그 잡담시간이 너무 길어져... 발권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됐다... 그래서 열심히 뛰어야 했다. 그래도 어찌어찌 발권은 할 수 있었다. 발권창구에는 이미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여행이 지금 사용하는 여권으로 출국하는 마지막 여행... 지난 10년동안 꽤나 많은 곳을 갔다왔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중요한 도장은 내가 가지고
개인적인 일본 여행지 Good or Bad
By 수륙챙이 | 2013년 11월 21일 |
지금까지 다녀왔던 일본 여행 중에서,나름 Good / Bad Spot을 선정해 보았습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 시끄러운 곳, 복잡한 곳은 싫어합니다- 남들이 자주 가는 곳 보다는 특이하거나 조용한 곳을 좋아합니다 - 순위는 무작위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재미로 선정한 곳입니다.. - Good Place - 1) 오사카 성 :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고,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성입니다. 나고야, 구마모토, 히메지 등등 다른 성들도 많지만,규모 면에서도 상당히 크고, 특히 봄이나 가을 시즌에 가면 좋습니다.사람도 많이 오고 오사카에 오면 당연히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다만 지하철 역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거리가 좀 되서 여름에는 힘들더군요..오사카 성을 보면 다른 동네에 가
['13 OSAKA] ① prologue -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11월 19일 |
키노사키온센((城崎温泉)역 이즈 입니다. 최근 아니 저번주에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에는 거의 오사카위주로 돌아다녔다면, 이번에는 JR간사이 와이드에어리어패스(JR Kansai Wide Area Pass) 5일권[일명 명탐정코난투어패스]를 이용해 교토는 물론 고베, 키노사키온센까지 섭렵하고 왔죠. 가격은 여행박사기준 8만원 정도하는데요... 키노사키온센의 열차 편도가격이 3260엔임을 감안하면, 왕복한번 하고 간사이공항과 시내를 왕복(왕복요금 2060엔)할때만 이용한다고 해도 8580엔의 가격이 나오므로, 8만원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은 가격입니다. 특히 오카야마의 경우에는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저는 못갔지만...)도 메리트니까요. 간사이지역 여행하실 분이 계시면 꼭 참고하세요! 다만,
살롱 드 몽슈슈 가로수길 본점 오픈 이벤트 '오사카 벚꽃 여행'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4년 3월 20일 |
살롱 드 몽슈슈는 도지마 롤로 유명한 몽슈슈(몽쉐)의 카페 매장이지요, 이번에 가로수 길에 문을 열면서 일본 여행이 상품으로 걸린 이벤트를 엽니다. 1등이 오사카 왕복 항공권과 살롱 드 몽쉘의 애프터눈 세트 티켓입니다. 이쪽은 살롱 드 몽슈슈인데 일본은 살롱 드 몽쉘이로군요.... 상표권 분쟁의 여파가... 2등은 루믹스 LX7, 3등은 벚꽃 우산과 벚꽃 텀블러입니다. 1등의 경우 하루에 한 명씩 뽑는듯 합니다. 당첨자가 모두 나오는 시점에서 이벤트 종료라고 되어있는데 꽝은 없나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