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잘만들어진 뮤지컬영화라는 걸 느끼게 해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월 26일 |
감독;톰 후퍼 주연;휴 잭맨,러셀 크로우<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휴 잭맨이 개봉 전 홍보차 내한하기도 한 가운데 세계 4대 뮤지컬중의 하나인 동명의 뮤지컬로 만들어진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레미제라블;영상예술인 영화와 무대예술인 뮤지컬의 적절한 만남>세계 4대 뮤지컬을 만들어온 카메론 맥킨토시씨가 이 영화의 제작자로참여했으며 <킹스 스피치>를 연출한 톰 후퍼씨가 연출을 맡았고휴 잭맨,러셀 크로우,앤 하서웨이,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은 영화<레미제라블>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영상예술인 영화
레미제라블, 단상
By 우냥냥 일상 | 2012년 12월 30일 |
자베르의 노래가 노래방 부장님 같았다는 건 동감.... 다만 자베르란 캐릭터의 섬세한, 깊이있는 내면 연기는 뮤지컬보단 영화쪽 해석과 표현이 더 좋다! 물론 뮤지컬을 영화보고나서 허겁지겁 찾아서 봤다는 건 함정 영화판 자베르가 좋은 걸 나는....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꽤 예전의 논쟁이었지만. 나치의 아래서 학살을 자행한 공무원(?)들의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다. 아마도 시킨 일을 했을 뿐이다, 시킨 일이더라도 도덕적으로 나쁜 일이다 그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뭐 비슷한 논쟁으로 악법도 법이다? 핵폭탄의 버튼을 명령에 따라 누른 자의 책임은 있는가? 정확한 답은 없다. 판례도 여론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하지만 자베르의 고
영화.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2)
By 내 속엔 나보다 니가 더 많은걸, | 2013년 1월 15일 |
레미제라블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 톰 후퍼 나의 점수 : ★★★★★ 최고의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도 좋았고, 사운드 오브 뮤직도 좋았고, 시카고도 좋았고, 오페라의 유령도 물론 좋았지만, 그래도 현재로써는 내게 최고의 뮤지컬 영화는 바로 이 레미제라블 이다.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ㅠ_ㅠ 러닝 타임도 길다고 하고, 대사를 전부 노래로 처리하다 보니 어색하다는 평도 많아서 좀 걱정하고 갔는데, 이게 왠걸, 그 따위 것들은 하나도 기억에 남지 않아. ㅠ_ㅠ 솔직히 고백하자면, 원작 레미제라블을 끝까지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던 것 같다. ㅠ_ㅠ 판틴과 코제트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는 기억이 나지 않아. ㅠ_ㅠ 아마도 난 아동용 혹은 청소년용을 읽고
2013.01.14 - 레미제라블
By 淚悲NISM Heaven Inside | 2013년 1월 14일 |
![2013.01.14 - 레미제라블](https://img.zoomtrend.com/2013/01/14/d0022949_50f3447f71fdb.jpg)
장 발장의 전철을 밟던 나같이 정신 못 차려서 헤매던 사람이 보면... "泣け、叫べ、そして、死ね!"(...) (울어라, 소리쳐라, 그리고, 죽어라!) 이런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영화. 덕분에 소리 없이 울었던 데다, 앞으로의 삶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도구가 되겠지...(읗?) 오늘 하루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자. 그리고, 남을 위해 살아보자. 그 동안에 치렀던 고해성사가 다시는 헛되지 않도록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