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
By 소소한 이야기들 | 2013년 4월 26일 |
아이언맨 3 보고왔다. 피곤에 쩔어서 보다가 졸면 어쩌지 했는데 재밌따아! 러프는 코믹쪽을 다 모으기때문에 시빌워 발발 빌미를 주나 ㄷㄷㄷㄷ 다크다크하나 ㄷㄷㄷㄷ하면서 두근두근 봤는데 걍 1편같음. 재밌다. 3D는 어지럽지 않을까 해서 (멀미체질) 그냥 디지털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둘다 3D도 보러오자 하고 꺄르륵. 토니 스타크의 유쾌상쾌 발랄한 공황장애 극복기(?!) 2편- 어벤져스 - 3편의 자연스러운 흐름인지라 어벤져스의 집결이후 외계생명체 등장에 혼란을 느끼고 혼란에 공포를 느낀 토니의 반쯤 넋나간 모습이(외계인 형제가 잘못 했네) 초반에 상당수 그려지지만 그러면서 동시에 계속 수트가 등장하기 때문에 흐름이 느슨하지 않고 재밌게 유지되었다. 흔히 발랄한 주인공이 갑자기 다크하게 빠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