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흑의 브륜힐데 새 오프닝을 보고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6월 9일 |
1. 뭐 사실 원판 노래 들었을때부터 '이걸로 오프닝 만들기 힘들텐데'하는 생각이 들었고 안 좋은 의미로 적중. 2. 가장 큰 문제는 영상과 음악의 부조화. 근데 사실 이건 첫번째 오프닝도 마찬가지였음. 첫번째 오프닝이 이건데 이것도 개인적으로는 그 제목 표시되는 25초부터 45초까지 한 20초 정도만 잘 만들었지 나머지는 너무 '루즈'함. 강약 조절도 안 되고 오프닝답게 눈을 확 끌어채는 것도 없어서 되게 어색함. 그나마 막판에 잠깐 그 발큐리아 나오는 파트가 그나마 좀 붙잡아주는 정도? 어쨌거나 그나마 1기 오프닝은 그냥 평타 정도였다면 이번 두번째는...진짜 얘네 노래 안 듣고 그냥 일단 오프닝부터 만들어 놓은 다음 노래만 막판에 가져다 넣지 않았나 싶음. 3. 긴 말 할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By 작은학생 | 2014년 4월 22일 |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https://img.zoomtrend.com/2014/04/22/e0116352_53565b4228109.jpg)
처음엔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든다, 싶었는데. 이건... 속은 최첨단이잖아... 게다가 전개는 무슨 20분동안 잽을 쉴새 없이 맞는 기분. 나쁘진 않다. 좋은 느낌. 오토코노코가 나온다거나 해서가 아니라...
건담 AGE 34화 단상 - 중2병이 걸려 돌아온 아버지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6월 4일 |
![건담 AGE 34화 단상 - 중2병이 걸려 돌아온 아버지](https://img.zoomtrend.com/2012/06/04/c0056660_4fcb41785f825.png)
잡지나 프라모델 광고에서 예견한대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다크하운드' 를 필두로 한 우주해적 비시디안이 등장하게 됩니다. 두목 파일럿 녀석의 정체는 드러난 적 없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은 예견하고 있었지요. 키오의 아버지라는 것을 말이죠...제작진의 의도인지, 아니면 능력부족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꼴랑 한 화 만에 비시디안의 거의 모든 정체가 드러나게 됩니다...이번 34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금씩 발전하는 나토라 함장님 지난 에피소드에서 결정적 순간에 '진지한 모습' 으로 승무원들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던 그녀가 점점 실전에서 결단력을 보여주는 함장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도 승무원들을 어려워하는 티가 나긴 하지만 말이죠... 하지
중2병 : 진흙 속의 보석을 놓치다니 이런 불찰.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2년 12월 22일 |
![중2병 : 진흙 속의 보석을 놓치다니 이런 불찰.](https://img.zoomtrend.com/2012/12/22/e0080266_50d526a5659fc.jpg)
싸대기 찰싹 !! 싸대기 찰싹 !!!!! 나의 크고 아름다운 검은 소시지를 봐줘 어떻게 생각해 ? 히익 !!!! 다시 한번 더 앙칼진 목소리로 ! 뭐야 !!!!!!! 중2병 후반부에 나와서 C83 반찬이 되기는 타이밍이 늦었지만, 픽시브의 신사들이나 아키바의 신사들이 모리서머 (자칭 720세 풋풋) 를 재료로 아주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나이다. 릿카가 연애감정 각성하기 전에 아주 잠시동안 릿카를 괴롭히면서 S 기질을 발휘하는 듯 했지만 역시 모리서머는 중2병 시절 과거의 흔적이 나타났을 때 멘붕해서 폭주하는 장면이 심히 가학심을 자극하죠. 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