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학교> 격투가 이리스 + 이터니티 옛 게임들
By ♣ 타리글루 - Tarigloo ♣ | 2016년 8월 29일 |
이리스는 아마도 j여고를 다녔던 모양입니다..90년대에 이터가 만들었던 게임 이노센트 주인공을 소환!디자인은 예전에 그렸던 이리스를 썼어요.(벌써 7년전이라니..) 한장있는 스샷(...) 혼돈의 카오스를 뒤져 찾아낸 한장 더이터니티의 90년대작들이네요. 이건 미완작들.. 2도 만들고 있었냐!; 뭐 언젠가는 만들거 같긴해요.이노센트 비긴즈라던가 이노센트 라이징이라던가 ㅋㅋ 살랑살랑아뵷꺄아꺄아 이터니티의 가내수공게임 개발일기
"Zenge": 편안하고 아름다운 퍼즐
By 키노 이 이그라 | 2017년 7월 19일 |
오늘 살펴볼 <Zenge(젠지)> 역시 인디 퍼즐 게임입니다. 평가가 어마어마하게 좋은 것 역시 <Hook>과 비슷하군요. 2017년 7월 기준 전체 평가 중 96%가 긍정적입니다. 쉽고 직관적인 게임 방식 게임 방식은 간단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조각을 그림에 맞춰 움직이면 됩니다. 각각의 조각은 정해진 경로 위에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경로에 다른 퍼즐 조각이 있으면 부닥쳐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위 그림에선 아래 위 두 조각이 더 움직일 수 없는 경로가 없네요. 이렇게 적절한 순서를 찾아 그림 조각을 하나씩 끼워 맞추면 됩니다. 모든 그림을 맞춰 퍼즐을 해결하면 해당 그림의 전체 이미지를 보여주고 다음 레벨로 넘어갑니다. 게임이 진행되면 그림
MHRD 트레일러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12일 |
작업화면이 아니라 게임화면입니다 배경은 80년대, CPU 개발하는 게임입니다. 그린릿을 통해 스팀에 올라오게 된 게임입니다. 원래 2017년 1월에 발매된 게임인데, 정말 괴랄하게 독특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스팀에 올라오는 산더미같은 쓰레기들(...) 때문에 모르고 있었습니다. 진짜 스팀은 주목할 만한 시선이라던지 매거진 같은 걸 만들어서 이런 걸 조명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셈블리 프로그래밍 게임인 TIS-100도 아는 사람들만 하게 냅두더니... (물론 그건 진짜 아는사람만 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지만) 휴먼 리소스 어쩌구 하는 게임도 구렇고 TIS-100도 그렇고..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퍼즐 게임 개발에 제한이 생기니 (정확히는 더이상 독창적이나 화제성을 띌만한 게 없어
온라인 게임과 오프라인 게임의 차이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27일 |
온라인 게임은 카스고, 오프라인 게임은 포터같은 겁니다.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마시지만 취하기엔 알콜 농도도 낮고 물탄 맛 나서 밍밍하지만, 그래도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먹기엔 딱인 카스는 온라인 게임과 같고, 시스템과 유저와의 대결에 농도를 높이기 위해 촘촘한 레벨디자인을 갖춘 오프라인 게임은 포터같은 거죠. 그냥 마시긴 독해요. 인디게임은 수제맥주구요. 맛을 장담 못하니까. 뭐 그렇다는 겁니다. ...솔직히 약 빠는 것에 비유해서 약 빤 드립치려다 마약 한번도 안해본 놈이 마약드립치는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심의가 괴랄해질 것 같아서 그걸로 안 했습니다. 그래도 묘하게 어울리긴 해요. [브레이킹 배드]가 흥할 때랑, 여가부가 게임을 마약이랑 동일시시킬 당시엔 제가 순도99%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