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맨과 헐크만 눈에 들어오는 '어벤져스'
By 중독... | 2012년 5월 2일 |
![아이언 맨과 헐크만 눈에 들어오는 '어벤져스'](https://img.zoomtrend.com/2012/05/02/d0036274_4fa0ebd91b421.jpg)
마징가 제트랑 로보트 태권브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배트맨이랑 슈퍼맨이 싸우면? 히어로물에 한참 빠져있을 때 이런 식의 엉뚱한 상상을 해보곤 하지요. 그렇지만 정의로운 히어로들끼리 싸울 명분은 썩 찾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제3의 적을 물리치는 설정이 더 그럴듯하지요. 어쨌거나 영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히어로들을 한데 뭉치게 한 영화 '어벤져스'입니다. *** 스포일러 꽤 있습니다.어벤져스에 등장하는 히어로는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입니다. 아이언맨이야 시리즈가 인기가 많아서 본 사람들이 꽤 많을 거고, 헐크는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니까요. 캡틴 아메리카는 퍼스트 어벤져라는 영화에서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매거진 샷
By DID U MISS ME ? | 2017년 11월 27일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매거진 샷](https://img.zoomtrend.com/2017/11/27/c0225259_5a1c0c403ba17.jpg)
베니티 페어에서 이번 호를 아예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특집으로 꾸민 듯. 당연하게도 영화 속 실제 스틸을 사용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저 이번 영화에서 어떤 인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대략 구경해 볼 수 있는 기회라 하겠다. 첫 장부터 순차적으로 간단하게 말해보면-, 첫번째 장 - 피터 파커 : 수트는 아직 업그레이드 전. 그새 큰 것 같구나. 애들은 정말 금방금방 자란다. 블랙 팬서의 등장으로 인해 와칸다까지 타노스의 침공에 참여하는 모양새다. 때문에 타노스의 침공은 전 지구적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엔 어벤져스 입단 후 전투 참여의 과정은 안 밟을 것 같다. 일단 <스파이더맨 - 홈커밍> 말미에 토니가 피터에게 입단 제의를 하긴 했었지만 피
무수단(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5월 20일 |
![무수단(2016)](https://img.zoomtrend.com/2016/05/20/b0007603_573ea082008e8.jpg)
[웹소설] 적인왕 - ESOSUL 독점 연재 2016년에 구모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비무장지대에서 원인불명의 사망, 실종 사건이 속출해서 군부대에서 특전대 엘리트 출신인 조진호 대위를 팀장, 생화학 주특기 장교인 신유화 중위를 부팀장으로 임명해 최정예 특임대를 구성하여 24시간 내에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사고의 실체를 밝혀내라는 임무를 내렸는데.. 특임대가 사건 현장에 갔다가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으며, 2016년 첫 미스터리 스릴러! 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그 실상은 크리쳐 호러물에 가깝다. 숲속을 배경으로 특공대가 미지의 존재에게 떼몰살 당하는 건 존 맥티어난 감독의 1987년작 ‘프레데터’를 연
마블 曰, "우리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없이도 얼마든지 강철인간 만들 수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4일 |
![마블 曰, "우리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없이도 얼마든지 강철인간 만들 수 있다!"](https://img.zoomtrend.com/2012/05/04/d0014374_4f9c25f3a0dfc.jpg)
오랜만에 曰 시리즈 입니다. 아무래도 파급력이 큰 양반이라거나, 아니면 당대에 적당히 드립을 칠 만한 영화계 양반들의 대화가 주요 골자가 되는데, 워낙에 최근에 다른 직종들에서 찰진 드립이 너무 많이 나오는 관계로 영화계가 좀 죽는 경향이 있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또 마블에서 엄청난 소리가 나왔습니다. 마블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없어도 아이언맨을 계속 만들겠다고 하더군요. 일단 이 이야기가 나온 경위는 간단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일단은 아이언맨 3편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말 그대로, 이 상황에서 출연 단가 높게 부르거나, 아니면 수 틀리면 바로 자르고 다른 배우 투입을 하겠다는 계산이 들어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블의 전적을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