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G] RTR 리밋 실덱에 참여
By 흉물의 마법사 | 2012년 10월 8일 |
![[MTG] RTR 리밋 실덱에 참여](https://img.zoomtrend.com/2012/10/08/f0084345_50722f89a366f.jpg)
한동안 바빠서 매직이고 뭐고 다 뒷전으로 하고 있었다. 이건 판다리아가 나온 탓이기도 했는데, 지난 2년간 잘 참아오다가 와우를 다시 하고야 만 것이다. 와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라고 누가 말했던가. 아무튼 와우도 하고 일도 하고 돈도 없고 하니 매직에 좀 소홀했었다. 2013코어 쪽은 거의 손도 못 댄 것 같은지라 RTR 나온 김에 리밋하러 갔다. 전주에는 매장이 없는데 그 흔한 보드게임방조차 없다. 대신 왕년에 매직을 했다는 분들이 모여서 전주 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직 그 규모가 큰 편은 아니다. 이번에 하는 건 실덱. 리미티드 게임 방식의 하나인데, 여섯 개의 부스터를 찢어 그걸로 덱을 꾸리는 방식이다. 드래프트 같은 경우 부스터를 찢어 나온 카드 중 하나를 가지고 나머지를 돌리는 방식이
매직 더 개더링 - 수제 덱박스를 만들어보다.
By 아이어스의 이글루에 어서오세요 | 2012년 11월 23일 |
![매직 더 개더링 - 수제 덱박스를 만들어보다.](https://img.zoomtrend.com/2012/11/23/c0009622_50ae31cf28dab.jpg)
안녕하세요. 1부 연재 종료를 하고 심심해서 올리는 첫 번째 글입니다. 올해에는 제 매직 인생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덱박스를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우연히 누가 덱박스 만들었다는 글을 읽었는데 갑자기 저도 의욕이 막 생겨서(...). 진짜 가난하던 중학교 때조차도 안 만들어본 덱박스를 직접 만들게 됐습니다=_=;; 우선 사이즈를 정해야했는데, 무난하게 원래 갖고 있던 덱박스들을 그냥 자로 쟀습니다. 구조는 파는 덱박스를 참고한 건 아니고, 그냥 제가 적당히 그려서 만들었네요. 더 괜찮은 구조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무난합니다. 이걸 손으로 그릴 생각은 없고 언젠가 다시 만들지도 모르니 컴퓨터로 도면을 다시 그렸습니다. 펼쳐놓은 덱박스는 생각보다 크기가 크더군요. A4 사이즈 하나
매직 더 개더링 - 자작 Soldier Token (2)
By 아이어스의 이글루에 어서오세요 | 2012년 12월 21일 |
![매직 더 개더링 - 자작 Soldier Token (2)](https://img.zoomtrend.com/2012/12/21/c0009622_50d2f0b8c0e72.jpg)
Captain of the Watch 에 딸려나오는 병사토큰입니다. 밑그림 그릴 때 오랜만에 연필 위에 펜선질 하다가 완전 삽질했던 그림...하도 오랜만이라 재미는 있었지만 스캔하고나서 완전 고생했지요ㅠ_ㅠ 갑옷을 색칠하는 게 꽤 재밌었던 그림입니다. Captain of the Watch의 카드의 이미지는 아래 쪽에 있습니다. 확인차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정면의 대장이 아니라 뒤에 있는 병사입니다. 인쇄용의 고해상도 이미지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매직 더 개더링 - 쉬어가는 편2 : 최근 입수한 카드들
By 아이어스의 이글루에 어서오세요 | 2012년 10월 12일 |
안녕하세요. 원래 오늘은 연재 시리즈의 다음 편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연재에 관련된 중요한 의견을 받게 되어서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매직을 안 하시는 분께서 주신 의견이었는데, 당분간의 연재는 그것을 반영해서 방향이 조금 수정될 것 같습니다. 제 연재는 초보자분들께 언제나 열려있으니 잘 모르시거나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다양한 수단으로 부담없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구한 몇몇 카드를 입수한 게 너무 기쁜 나머지 떠들고 싶어서 딱히 올리고 싶은 건 아니지만 땜빵용으로 올릴까 합니다~_~;; #1. 수집용 카드 1) Pixie Queen Legends(1994)로 발매되었던 픽시 퀸입니다. 매직에서 예쁜 카드들이 많이 나오게 된 것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