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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길을 잃다
어제 뜬금없이 이글루스 앱 베타테스터 문자가 와서 앱을 깔아 쓰고 있습니다. 사실 어제 꽁으로 (?) 휴가를 받아 급히 티켓을 끊어 제주에 와 있습니다. 예전에 제주 허씨 드립을 친 적 있었는데 (제 센스가 그렇게까지 독특하진 않은 건지 유홍준 교수님도 치시더군요 제주 허씨 드립....) 오늘 받은 차는 하씨여서 제 맘대로 하-쨩으로 이름을 붙여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게 혼모노인가 ... 어쨌건 이글루스의 유명인 (?) 녹두장군님 포스팅을 많이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함덕의 델문도고요... 30분만 허락된 이 좋은 자리도 운좋게 잡았습니다. 춥긴 하지만... 문제는 4시 비행기인데 딱히 갈 곳이 생각나지 않네요. 서귀포까지는 멀 것 같고...뭐 의욕적으로 다녀야 할 것 같으면 빨리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