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끄적이는 이호준 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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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끄적이는 이호준 야그

알려져있다시피 이호준은 김재현의 절친으로 김재현의 데뷔 첫해 20-20의 제물이 되기도 했던 선수입니다. 입단 당시에는 투수였지만 얼마안되 타자로 전향하게 되죠. 이호준은 대기록이라면 대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2년 연속 30홈런 100타점의 기록입니다. 이 기록은 현역에서는 이호준을 제외하면 이승엽 뿐이며 은퇴선수까지 범위를 넓혀도 장종훈, 마해영, 심정수 정도죠. 외국인 선수까지 대상을 넓히면 우즈도 있군요. 이호준은 98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당시 미국을 강타했던 맥과이어 신 드롬에 편승하여 언론에서는 한국의 맥과이어라고 대서특필하기도 했었죠. 체격도 좋고 당시 내노라 했던 토종 강타자들이 좌타자였기도 했고, 그해 이호준은 장성호와 함께 해태 타선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