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정병곤, 아시아시리즈 ‘첫 경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15일 |
삼성이 2년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자격으로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는 삼성은 오늘 오후 1시(한국시각) 이탈리아의 포르티투도 볼로냐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조 예선을 치릅니다. 3년 연속으로 삼성이 참가하는 만큼 대부분의 삼성 선수들은 아시아시리즈가 익숙합니다. 2년 전 대만에서 벌어진 아시아시리즈에서는 일본시리즈 우승팀 소프트뱅크를 꺾고 한국 구단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삼성이 아시아시리즈를 제패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키스톤 콤비 김태완과 정병곤은 아시아시리즈를 처음 경험합니다. 작년 12월 3:3 트레이드를 통해 LG에서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기 때문입니다. (사진 : 삼성 김태완(오른쪽)과 정병곤) 삼성으로 이적한 이후 김태완과 정병곤은 올 한국
삼성 vs 롯데 장원삼 대뷔후 홀수해 첫10승!
By 지니의 오픈월드 (1) | 2013년 8월 26일 |
1. 오늘 장원삼 선수의 선발 승리로 드디어 홀수해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짝원삼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 맘고생 많이 했을듯 하네요. 2년 뒤에도 잘 해서 짝원삼 오명을 벗기를 ... 2. 심창민 선수 등판. 한 이닝을 공 10개로 깔끔하게 막아냈습니다. 2년차 징크스를 보여주던 모습에서 많이 회복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또한 안지만 선수도 8회 한이닝을 18개로 막으며 불안하던 모습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줬습니다. 3. 오늘 경기중에 계속 불안하던게 이지영 선수가 파울 플라이를 잡으려고 뛸때마다 다리를 절더군요. 부상을 참고 경기 출장중이라는데 더 크게 다칠까 걱정입니다. 4. 오늘 롯데 선수로 이지모 선수가 올라왔는데요. 처음 봤습니다 ;; 공은 무척 빨랐습니다. 다만 제구가 안되서 그런지
[관전평] 5월 1일 LG:삼성 – ‘10안타 6사사구 2병살 13잔루 2득점’ LG 2-8 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1일 |
LG가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한 끝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1일 대구 삼성전에서 2-8로 완패했습니다. 2일 경기가 임시 선발 이상영과 1선발 에이스 뷰캐넌의 맞대결임을 감안하면 LG는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민호 4회말 2피홈런 6실점 패전 선발 이민호는 4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피홈런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사사구와 피홈런을 되풀이하며 대량 실점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이민호는 강민호에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패스트볼이 복판에 몰린 탓입니다. 승부는 4회말에 갈렸습니다. 선두 타자 구자욱을 상대로 2:2에서 7구 끝에 내준 볼넷이 6실점 빅 이닝 허